때가 되면 이란 걸어본다 13
정영효 지음 / 난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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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수 없는 처지에 COVID-19로 인한 현실까지. 가끔 이렇게 먼 곳에 대한 책으로 마음을 달랜다. 낯선 곳에 대한 이야기, 흔하지 않은 이란. 다만 90일 동안 머물고 나서 책이 나올 수 있는지는 흥미와 잘 읽은 책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좀 묘한 감정. 중동의 파리라던 테헤란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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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lyers (Hardcover, Illustrated ed)
조지 R. R. 마틴 / HarperCollins Publishers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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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구매해서 갖고 있다가 어느 날 문득 눈에 들어와서 읽은, 간식과도 같은 책. 쉽지만 알차게 매우 engaging한 SF. 마틴 옹의 소설이니. 간만에 즐긴 우주에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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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전집 4 러브크래프트 전집 4
H. P. 러브크래프트 지음, 정진영,류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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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중구난방의 에세이처럼 쓰인 글이 이번 권에 많이 모여있다. 집중이 잘 안될 정도로...그러나 재미는 여전하다. 명작이 몇 개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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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no Winds (Hardcover)
존 그리샴 / Doubleday Book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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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본적인 수준의 플롯과 재미는 보장되는 쉬운 영어책의 작가 John Grisham. 월간지 수준으로 빨리 나오는 편이 아닌, 최소한의 정성과 작업이 뒷받침되는 듯. 지난 번에 흥미롭게 등장시킨 Camino Island의 Bay Books 주인장이 또 한번 등장. murder, fraud, 해피엔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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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사자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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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건 속에 진짜를 감춰두었다. 가해자의 인권 vs. 피해자 혹은 남은 사람들이라는 구조에서 사형존치와 그 반대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다뤘다고 생각하게 한 뒤, 결론은 다른 방향으로 간다. 요즘 점점 월간 나카야아 시치리가 되어가는 듯 하여 과거의 작품을 우선 읽고 더 생각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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