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Miriam Bri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이매지 > 감자피자만들기



오늘은 감자를 이용한 피자~

그동안 여러종류의 피자를 올렸죠?

페퍼로니, 고구마, 국수를 이용한 피자 등등~~~

오늘은 감자를 이용한 피자입니다~

감자와 냉장고에 조금씩 굴러다니는 야채에

피자치즈만 있다면..

피자헛의 피자 부럽지 않답니다~~

 

 

 

감자피자

 


 



 
 
감자채를 도우로 이용했어요~
녹말가루를 섞어 바싹지져 아주 바삭해요~~
.
.


 

 


 



 
 
오늘의 재료..
감자 100그람(중.상크기 1개정도..), 노랑.주황.빨강 미니파프리카
1/3개씩. 적양파 1/4개..
녹말가루 1+1/2큰술, 피자치즈 한줌..적당량의 케첩,소금과 올리브유~
 
피망이나 흰양파. 햄. 캔옥수수등 모든 토핑재료 활용하세요~
.
.


 

 


 



 
우선..
감자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살짝 헹군 후..
채에바쳐 확실하게 물기 제거해주세요~
.
.

 


 



 
미니파프리카와 적양파는 링으로 얇게썰어 준비해 주세요~
.
.

 


 



 

체에바쳐 물기 제거한 감자에 적당량의 소금간을 한 후..

녹말가루를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준비..

 

나중에 커첩 얹을거니까..

너무 짜게 간하지 마삼~

.

.

 


 



 
달군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위의 감자채를 넣은 후..
직영 18~20센티정도 되게 손으로 매만져 주세요~
 
센불 - 약불..
 
약간 도톰해야 맛있겠죠?
 
손으로 누르는 모습을 좀 찍었어야 하는데..
제가 저번주 금요일날..
친정아부지 생신상 준비하다
고기가 좀 모자라 손가락을 썰어 버렸어요~
밴드 칭칭 감고 있느라 아쉽게도
제 이쁜손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ㅎㅎ~~
.
.

 


 



 
뒤집기로 살짝 들어보아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됐으면 뒤집어 주고..
윗면을 노릇하게 익혀준 후..
다시 원상태...
 
뒤집고 한번 더 뒤집어 다시 윗면이 오게 하세요~
.
.

 


 



 
자 그럼 토핑 뿌리기~
 
파프리카 취향껏 골고루 뿌리고~~~
.
.

 


 



 
적양파 얹고~
 
재료가 부실하다면 이 부분에서 끝내도 돼요~
.
.

 


 



 
저는 냉동실에 있는 페퍼로니와 블랙 올리브를 폼나게 더~~
.
.

 


 



 
재료 다 얹었으면..
마지막으로 피자치즈 취향껏 솔솔~~~
.
.

 


 



 
이 부분에서 저는 18cm짜리 원형팬으로 옮겨
200도의 컨백션오븐에 8분 구웠어요~
 
오븐이 여의치 않으면
후라이팬에 뚜껑닫아 아주 약한불에
치즈가 녹아 내릴때까지 익혀줍니다~~
 
여기서 단점...
후라이팬에 뚜껑닫아 익히면 수분이 빠져나와..
감자도우가 바삭거리지가 않아요~~~~~ ㅠ.ㅠ
.
.

 


 




 




 




 




 




 




 




 



 
완성된 감자피자...
치즈가 다 녹아내린 후에
적당량의 케첩을 뿌려줍니다~~
 
이거...
바삭바삭한게 짱 맛있어요~
정말 간단한 재료로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에너지절약 하느라 불은 켜지 않았더니
좀 어둡게 나왔군... 덴장~
 
 
출처 : http://blog.naver.com/jheui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로드무비 > 오븐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빵
생애처음 빵 만들기 - 이 책만 있으면 누워서 빵먹기
이양지 지음 / 삼성출판사 / 2005년 12월
절판


오븐 없이 초보자도 얼마든지 쉽게 빵을 만들 수 있다는 광고문안에 혹하여 주문한 책.
사은품으로 준비한 검은콩밀가루 500g 한 봉지의 유혹도 떨치기 어려웠다.(오늘 도착!)

파트는 크게 세 개로 나뉘어 있다.

1. 하루 한 끼 밥 대신 먹는 건강빵
2. 빵집 메뉴 그대로 집에서 만드는 빵
3.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싶은 예쁜 빵

'내가 만들었다고...'에는 참치치즈빵, 티라미수, 삼색 카스텔라빵 등 먹음직한 다양한 빵들이 소개되어 있다.

빵을 만들려면 재료와 함께 도구가 있어야겠지?
그런데 오븐이 필요없는 것은 물론이고 준비할 도구들도 비교적 간단하다. 다음 페이지에는 재료들이 꼼꼼히 소개되어 있다.

제일 먼저 소개되는 기본빵 만드는 법.
예상했던 대로 빵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건 반죽 과정인 것 같다.

아이고 반가워라! 옛날 막걸리 찐빵
나는 이렇게 구수하고 덤덤한 맛의 빵을 좋아한다.
버터나 치즈, 우유가 많이 들어간 빵을 좋아하지 않으니
이 빵을 제일 먼저 만들어볼 공산이 크다.

재료 너무 간단!
박력분 150그램.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달걀 3개, 황설 탕 90그램, 통조림옥수수, 막걸리 6큰술.

만드는 과정 너무 간단!
찜통에 찌면 된다.(궁금하신 분은 클릭하여 자세히 보세요!)

녹차빵.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다.
빵 한 개의 칼로리도 일일이 소개해 주는 센스!
녹차빵은 1개 220 Kcal.

요구르트 케이크는 전기압력밥솥에서 익힌다.

티라미수 케이크까지!
시판 카스텔라 두 개를 사서 만든다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나게 생겼다.

플러스 페이지. 3가지 색 야채밀가루 활용법.
검은콩과 찰밀가루, 시금치와 찰밀가루, 호박과 찰밀가루에 대한 자세한 소개. 실패하지 않는 빵 만들기 노하우도 다음 페이지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달걀 먼저 넣을 것, 설탕은 나중에!"하는 우리가 미처 모르는 기본적인 상식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은 뒤 느낌 기록하는 습관 ‘필수’ [05/12/27]
출판 편집자 되려면

전공=인문학 전공자들이 비교적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학을 전공했다면 과학책을, 음악을 전공했다면 음악책을 편집하면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전공은 크게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글을 좋아하고, 잘 읽고, 잘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출판 편집자는 좋은 글과 문장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작가가 왜 이런 책을 썼을까,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원고 읽기’를 해야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토대로 글에 담긴 작가의 생각을 되짚어보는 ‘겹쳐 읽기’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권을 보더라도 자기만의 ‘기록’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책을 본 뒤에는 좋은 문장, 읽은 느낌 등을 적어본다. 메모는 비판적 책읽기의 기초이고, 편집자가 반드시 ‘전공’해야할 분야다.

적성=① 호기심: 세상과 인간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단 한 권의 책도 만들 수 없다.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그런가?’ ‘왜 그런가?’하는 호기심이 샘솟고, ‘다른 사람들은 지금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편집일을 잘 할 수 있다.

② 관찰력: 작가, 또는 취재 상대가 말 하는 것을 잘 듣고, 어떤 사람인지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글 쓰는 능력은 얼마나 되는지, 주요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 특별한 버릇은 없는지…. 세심하게 관찰한 뒤라야 ‘이 사람과 어떤 책을 만들 수 있겠다’는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③ 열정: ‘이런 얘기가 무슨 책이 되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이런 책을 만들 수 있고,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설득할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남을 설득하려면 자신의 생각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편집자의 열정은 안으로부터 나오되 독자를 향해 무한히 열려 있다.

④ 집중력: 창 밖에 눈이 내리더라도, 지금 편집하고 있는 책이 꽃피는 춘삼월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편집자는 ‘봄’을 살아야 한다. 책을 기획하고 작가와 밀고 당기기를 할 때는 철저히 현실적이어야 하지만, 원고를 앞에 놓고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현실을 깡그리 잊고 오직 글에만 집중해야 한다.


(한겨레신문)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12-2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

소나무집 2005-12-29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공감합니다.지금은 출판 편집인이 아니더라도 이런 정신은 필요한 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이 누군가 궁금해서 찾아왔더니 책을 만드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계셨군요.

하늘바람 2005-12-29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잘해야 아름답지요.
 

출판사 대표들의 이야기를 읽고 스크랩해 놓으면서 갑자기 우울해졌다.

나는 무엇을 했는가?

대체 준비하고 있는 일은 어디로 갔는가?

작가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고 나는 다른일에 버벅거리고 있다.

이래서 어디 책이 나올가?

아, 많은 이들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Kitty 2005-12-28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운내세요~! 새해에는 다 잘 되실 거에요!
아자아자아자!!

하늘바람 2005-12-28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언제나 달려와 위로해 주시는 군요. 정말 감사해요

hnine 2005-12-28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 단계를 거쳐 도약의 단계로 나아가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