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를 보고 있다.

 

 

 

 

 

 

 

 

 

 

 

 

 

 

 

오프라
진짜 대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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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픈 책을 만났다.
하필 바쁠 때!
난 몰라!

김미경의 글들은 요즘 나를 우울에서 건져올린다.
뭐 약효가 오래가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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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4-11-1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은 바쁠때 읽어야 오히려 더 마음에 와닿을수 있을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4-11-13 12:46   좋아요 0 | URL
이상하게 한가할땐 누워서 뒹굴뒹글거리고 싶고 바쁜땐 책을 읽고 싶으니 청개구리가 딱 제 이야기인거죠.
님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셔요
몸은 좀 어떠세요?
 

아이는 빼빼로를 6개는 사야한단다.
거기 자기것은 없으니 7개.
뭐 사줄 수도 있겠지만
굳이 안된다고 해서. 할인하는 통크 두개로.
둘째 몰래 감추어. 놓았다.

친구가 전화왔다.
어떤 빼빼로 먹고 싶니?
나? 티라미스.

서로 주고 받으려는구나.
하지만 한사람 앞에 한 상자씩 준비해주지 못한
나는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전화를 바꿔서

아라야
빼빼로데이는 아무날도 아니야.그냥 서로 조금씩 나눠 먹으렴.
네. 그래서 태은이 어떤거 먹고 싶은지 물어보는거예요!

음~
난 아이를 보는 할머니를 바꿔 달라고 했다.
저는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한상자씩 다 사지 못했다고.
반 전체를 다 사는 것도 아니고 친한친구 몇명만 산다지만 딱 그 친구하고만 노는 것도 아니니 못 받은 친구는 섭섭할거다.
그냥 나눠 먹라고. 두 상자만 샀다고.

그래요 하며 실망하는 목소리의 할머니!


나는 내내 마음에 걸렸다.
사실 마음은 만들어서 예쁘게 포장해 주고 팠다.
하지만 요즘 내 상황이 넘 여유가 없다.
한 열개 사줬어야하나

참 그게 뭐라고.


아이에게 아침에 문자했다.
많이 못 사줘서 미안해


태은양 답 문자에 감동했다.

ㅡ통크는 크고 많아!


그늠의 빼빼로 데이가 내 애간장을 녹이는구나.

 

근데 나둥 빼빼로 먹고 싶당

 

이중 인격 엄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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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4-11-11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마음이 크고 깊네요. ♥

하늘바람 2014-11-11 14:10   좋아요 0 | URL
ㅎ 감사해요 방금 전화왔네요 세개나 받았다고 인기 많지 하며~~

조선인 2014-11-11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딸이 중학생이 되면 용돈을 달라고 해서 (제 손을 빌어) 빼빼로를 만들 겁니다. 그리고선 선생님과 친구들만 나눠주고 엄마 아빠는 망친 것만 먹으라고 할 거에요. ㅠㅠ

하늘바람 2014-11-11 16:14   좋아요 0 | URL
ㅎ 웃음이 절로 나네요

가넷 2014-11-12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고생많으시네요. ㅠㅠ;

하늘바람 2014-11-12 01:38   좋아요 0 | URL
고생은 무슨요^^
 

올 겨울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네요.
목이 시려서 스카프 찾다가 발견한 귀여운 털 워머.앨리스 어릴 때 입던 코트에 달던 건데
코트는 친구딸 물러주었는데 그때 미처 못 따라갔나봐요.
그렇다면.
제가 둘러보니 아 따뜻하네요.
이건 그냥 이렇게 워머로 써야겠다는.
어제 잠을 잘 못자서목이 좌우, 그리고 뒤로 안 젖혀져요.오늘 침을 맞으러갈까했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참기로~~
따뜻한게 생각납니다.
털북실한 모카신, 어그부츠, 커피, 이쁜 보온병, 그리고 이쁜 텀블러.따뜻한 워머, 목도리, 장갑. 오리털 패딩.
올 겨울 따뜻했으면 하네요.
둘째는 보온병에 물 싸주었는데 작은 보온병이 없어 태은이는 그냥 보냈네요.
작은 보온병찾아봐야지.
분명 더 있을 텐데.
게으른 엄마라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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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도 같이 먹어야.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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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1-0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 비타민은 모양도 예쁘게 나오나봅니다. ^^

세실 2014-11-08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귀여운 태은이, 동희^^
많이 컸네요~~~

하늘바람 2014-11-10 14:32   좋아요 0 | URL
네 크네 안크네 먹네 안먹네 하루하루 실갱이를 벌이는데 한걸음 물러서 보면 이만큼 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