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신청해본 꽃구독..

양가 어머님들께 보내도록 신청했다..


드디어 도착!

친정 어머님께 사진찍어서 자랑하시라 했더니

마침 계중날이라, 친구분들 다 모여서 꽃을 보고 같이 즐기셨다고. 

원래 모란, 작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올해도 모란 2개 작약 2개 정원에 심고 꽃을 기다리는 중인데 

이리 먼저 보게되었으니 좋다고 하신다.


한달동안 매주 갈거라 했더니, 내 평생 이런 호사를 누려보내 하신다.


멀리 시댁.. 울산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서 그런지 보내주신 사진에는 꽃이 좀 피긴했으나.

꽃도 너무 이쁘고 

포장도 진짜 고급스럽고 좋다며 감탄하시고 너무 좋아하신다. 


통화 후 좀 있다 울리는 카톡.. 


사랑은 무게를 달수없고, 사랑은 눈으로 볼수도  없으며,   

사랑은 만져  볼 수  없으며,  오로지 마음으로만  느낄수 있으니  고마움을 마음으로 전한다.


하이드님 덕분에, 3가족이 행복한 하루였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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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토랑 2017-05-12 09:56   좋아요 0 | URL
역시 세심한 배려를.. 꽃가위도 원가 드는거니 울산에만 보내주시면 되세요.
이천집에는 정원 용품 가득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