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 선원을 다니면서 몇가지 좋은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위클리인지 하튼 날라오는 메일이다.

가끔은 이런 뻘소리가 싶기도 하지만.. 가끔은 참 마음에 드는 말도 있다.

행복에 익숙해 져야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 맘에 들어 여기다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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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행복할 수 없는가..

우리는 특별한 조건과 상황이 주어져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평화는 우리의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이며, 우리는 그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동작만 계속 하게 되면 한가지 근육이 발달하게 되듯이 항상 화를 내고 불안한 감정 속에서 지내면 부정적인 감각이 발달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각은 관성이 생겨 좋지 못한 습관이 됩니다.
‘나는 항상 불안하다’, ‘외롭다’, ‘스트레스가 많아서 고민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우리를 힘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힘들어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저는 가끔 의문이 생깁니다. ‘사람들은 정말로 행복과 평화를 원하고 있는가?’ ‘혹시 고통과 슬픔, 외로움과 고난을 겪은 뒤에라야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진정한 평화와 행복은 경쟁을 통해서 힘들게 얻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와 행복은 그냥 오는 것입니다. 행복이 외부로부터 온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항상 경쟁을 해야 하고, 스스로 행복과 평화를 누리는 방법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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