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쿸 비자 떼어내서, 새로운 여권에 고이 붙여 가지고 공항에 나타난 신사분
(이것도 올해 지나면 없어지겠네.
6년전에 비자 만들때 19만원이나 들었는데 ㅜ.ㅜ)

2.
비자 받아야 된다고 했더니, 비자 있다고 하시고는
비자 카드 들고 공항에 나타나신 아주머니
(아점마~~~~)

3. 보딩패스 받고 난 다음에 들어가시죠 하자
짐싣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다는 할머버님
(음.. 그러실수도 있지머)

4.
인청공항 B와C사이에서 만나시죠
BYC 매장 앞에 서계시더란다.
(사실,, 어머님 연령대에 알파벳을 모르는 분들도 꽤 계신다...
말씀을 안하셔서 그렇지.. 어머니도 같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B 앞에서 몇시에 보쟀는데 저기 끝에 엉뚱한데서 일행이 기다리고 있어서 고생하셨다는
그리고, 비행기 타서도 좌석이 35A 이니 그걸 몰라서 그냥 아무데나 앉으시더라는...)

5.
미쿸 비자 받을려고 인터뷰 해야되니 엠버시 Embassay 앞에서 보시죠
그 다음날 여의도 MBC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고객분
( 그러게 왜 엠버시 라고 하냐고...그냥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보자고 하면되지..
이건 직원 잘못 일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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