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닥또닥 걸어서 놀이터로 향합니다. 아장 아장 걸어가서, 모래도 한 웅쿰 손에 쥐고~
모래장난 한참하다가 짜잔~ 계단을 걸어올라와서 미끄럼틀 앞에 섭니다.
한번 내려가볼까? 위험해 보이지만,, 옆에 녹색 봉을 꼬옥 잡고 가늠하고 있는 아가입니다. 꼬물꼬물 개미들도 한번보고.. 꼬꼬야(꽃, 풀) 도 보고 놀이터 수도꼭지가 없어져서. 물이 안나와서 아쉬워하고 있는 아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