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을 무리하게 욕심내서 빌리다보니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이 읽지는 못하고 다들 연체 도서가 되어버렸다..
빨리 정리하려고 오늘 다들고 나와버렸다..
반납함에 넣어버려야지 하는 마음에.
그래도 지하철안에서
할일도 없고 심심하니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나 좀 볼까??
하고 펼쳐들고는 서문은 건너뛰고 본문부터 읽기 시작.
오~
근데 너무 재미있는 거다.
약간은 골이 띵한 느낌도 들면서
아직까지의 느낌은 고상한 판타지의 B급 컬트영화랄까?
지하철 15분 안에서 읽은 느낌이니 아주 조금만 읽고난 후의 느낌이지만..
보고 싶다...
덕분에 반납일은 몇일 더 지연 -_-;;;;

살바도르 플라센시아의 종이로 만든 사람들..
뒤쪽에는 또 무슨 얘기들이 펼쳐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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