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나라님(서재 바로가기)께서 예쁜 (부착가능) 종이꽃을 4송이 보내셨다. 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 눈이 부셨다. 꽃송이에 박혀있는 큐빅이 반사되어 밝은 빛을 내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수니나라님. 신드바드님, 써니사이드님, 기스님, 그리고 저.. 4명이서 사이좋게 나눠 갖겠습니다. ^^ 혹시 제가 모두 가로채실까 걱정하실 것 같아.. 제가 전달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


<상자를 여니.. 종이꽃과 큐빅이 발산하는 영롱한 빛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종이꽃 4남매의 모습. 왼쪽 아래가 막둥이?>


<"수니나라님께서 보내신 꽃, 사이좋게 나눠가져요~" - 착한 찌리릿이 엽기 기스님께 꽃 전달하는 모습 재연(신밧드님과 써니사이드님은 사진 찍을 당시 자리에 없어서 재연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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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6-10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이 부셨답니다...

레이저휙휙 2004-06-10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출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ㅠ_ㅠ

조선인 2004-06-10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부럽습니다.

진/우맘 2004-06-10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방향제란거 아시나요?
그나저나....환상의 작업공간 입니다!!! 제가 꿈꾸는 알라딘의 모습 그대로인데요. 자유분방하고 소박한데다가 책이 만땅!!!!

2004-06-10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4-06-10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기스님이 얼굴 공개를..선물보다 전달식이 너무 거창하네요^^감격...
전에 번개때 빈손으로 보내서..맘이 안좋았거든요..
마을지기가 맘에 드는 사람 주라고 했더니..그게 바로 기스님이네요^^
기스님에게 갈줄 알았죠..

sooninara 2004-06-10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커피향이 없어지면..꽃들 틈새로 분무되는 커피향 파는거 뿌려 주세요..
꽃 안에 원두커피 알갱이가 들어 있거든요..
액체 분무향 손가락 만한것이 한병에 3000원 정도인가 하더라구요..

찌리릿 2004-06-10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알겠습니다. ^^ 좋은 커피향 속에서 열심히 알라딘과 알라딘서재 자알~ 운영하고 꾸미겠습니다. ^^

▶◀소굼 2004-06-10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져요~ 저기 있는 책들에게선 향기가 나겠군요:)

비로그인 2004-06-11 0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웃겨요 ^^

starla 2004-06-11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수니나라님, 저희도 우루루 구경하서 봤는데요,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렇게 예쁠 수가! 하긴 더 좋았던 것은 그 안에서 나는 향기가 자그마치 커/피/향!!! @.@

하늘거울 2004-08-1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았다!!! 한 때는 박신양 어쩌구 저쩌구 해서 가슴이 철렁해서, 혹시나 해서, 들어왔더니만....
도무지 요 넘의 세상은 믿을 수가 없어. 허어어어어엉~~~~~~~~~~~~~~~~

찌리릿 2004-08-19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제가 얘기했잖아요. 한 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