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alamutes 계정. 

이 집은 고양이(마일로)도 있고 

말라뮤트가 두 마리 (니코, 필). 

다 귀엽다. 니코와 필 중에서는 특히 필이 귀엽던데 

니코는 인상이, 뭐랄까 야수 가능성 있어 보임. 필은 멍청하고 순둥이같아 보인다. 


위는 니코. 

쪼그려도 엎드려도 뻗어도 보았으나 찾을 수 없는 편한 자리. 

..... 그리고 오는 현타. 오래 가는 현타. 개로 사는 게 무어냐를 알고 만 개. 





귀여운 (멍청한 순딩이) 필

쓰담할 때 귀염 터지는 얼굴이 나옵니다. 

1:20 지점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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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8-27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장 터졌어......으윽

몰리 2018-08-27 16:29   좋아요 0 | URL
아 개 정말 늠 귀엽고 재밌는 동물.
생각도 많고 감정도 풍부하고.
 





유튜브 Life with Malamutes 계정에서 본 동영상에서 

커플이 키우는 두 마리 말라뮤트가 할아버지, 할머니 소지품 냄새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음을 알더니 


제자리 뛰기를 함. 

기뻐서. 빙글빙글 돌기도 했던 거 같다. 

돌다가 멈추더니 제자리 뛰기. 


하하하. 아하하하. 그렇게 좋아? 행복해? : 찍던 사람도 같이 흥분함. 

개가 (개도) 너무 행복하면 제자리 뛰기한다는 거 처음 알았다. 이 동영상 올리려고 했는데 

계정에서 너무 많은 동영상을 본 뒤라 찾기가 힘들다. 좋았던 그 순간에 제목 적어두기라도 하던가 

여기 서재에 퍼오던가 해야. 


대신 퍼오는 건 Black Books에서. 

요 클립 (10초) 만으로는 하나도 안 웃긴데 

이거도 실제 전체로 볼 때는 미치게 웃겼던 장면이었다. 


- 너 뭐함? 

- I'm literally jumping for joy! 

This is gonna be the best summer yet. I love you. 




Black Books는 

우리가 언어의 주인인지 아니면 언어가 우리를 생산하는지.... 

이 주제를 과하게, 거의 이악물고 느낌으로 탐구했던 시트콤이지 않았나 한다. 

그 과함이 너무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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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13년전 탄생했다면 

지구는 5년 전 형성되었고 

최초의 다세포 생물은 7개월 전 등장했다. 

2-3주 번성하던 공룡이 지구와 소행성 충돌 이후 멸종한 건 3주 전이며 

최초의 2족 보행 영장류가 등장한 건 3일 전이다. 인류의 조상이 등장한 건 53분 전이고 

농경 사회는 5분 전 등장했다. 그리고 현대의 산업문명은 6초 전에 등장했으며 


지금, 너와 나의 지금, 지금 이 순간 

혹은 지금 이 지속(장기지속.....) 생지옥이 등장했다. 2018년 8월 3일 새벽 3시 58분 이후. 


새벽 4시 근처에 30도였다가 

잠시 후 31도가 되는 건 

정말 처음 보는 일. 나는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왔다. 상상할 수 없던 (상상할 이유도 없겠지만 하여튼...) 일. 


조금 전 맥주를 사러 나갔는데 33-34도였고 

.... 오 진짜 이건 무슨 안 더웠따. 시원했다. 39-40도를 한 번 겪어보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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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이 사진들 모아 올린 거 보고 

좋아서 펌. 옷 오래 입는 김경수 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학자가 되고 싶으셨다던 문재인 대통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엔 맥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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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8-06-2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리님은 맥락이 없다는 이 포스팅이....
왜 제게는 하나의 단어로 모아질까요.


사.... 랑...

몰리 2018-06-22 10:02   좋아요 0 | URL
으악. 사... 랑... @.@ 까지는 아닌 거 같고
문통은 공부를 하셨어도

좋은 의미에서 학계 ‘평정‘ 하셨을.
어떤 평정이 일어났을까... 공상하다가.
그는 한국의 역사학계에 온 어떤 선물이었을까. 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었습니다.
 



개표 방송 보는데 

김경수 나오니까 



심쿵. 

두근두근. 



그가 좋긴 했는데  

미미하게 좋은 게 아니었나 봄. 왜 보는 순간 가슴이 뛰었을까요. ㅎㅎㅎㅎ 

설레임. ㅎㅎㅎㅎㅎ 


설레임의 재평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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