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감기 때문에 고생하다가 이제야 조금 씩씩해졌어요.

그래서, 학교 휴교일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국화꽃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국화꽃 향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뛰어다니네요.

아이들이 집에 오려고 하지 않아서 4시간 넘게 놀다가 왔답니다.

그래도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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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28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 해도 좋네요 저도 국화꽃 참 좋아해요.

행복희망꿈 2006-10-29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에는 역시 국화꽃이 이뻐요. 님도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 보세요. 날씨가 가을을 느끼기에 딱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늘도 알뜰살뜰 아이디어를 공개합니다.

치약을 사용할 때 깨끗하게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구지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저럼한 비용으로 활용해보세요.

문구점에서 칼라집게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시면 좋아요.

저는 이 방법으로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어때요?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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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28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행복희망꿈 2006-10-29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에는 칫솔로 깨끗하게 문질러 올리는것도 잊지마세요. 확실히 깨끗하게 쓸 수 있어요.
 

저도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해적이삭 서평단)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김세진입니다.
서평단 모집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은 선물주문을 제외한 최근주소지로 배송됩니다. 만약 주소지를 다르게 받고 싶으신 분께서는 '서재주인에게만 보이기' 기능을 이용하셔서 댓글로 주소지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책이 도착하지 않으면 댓글로 알려주십시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달빛푸른고개 님
마노아 님
북로드 님
플로라 님
행복희망꿈 님
azure 님
Dante 님
drheaven 님
Kel 님
santaclausly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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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0-27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축하드립니다! 요즘 경쟁률이 높아서 한 번 뽑히기도 힘들더라구요.

행복희망꿈 2006-10-2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행운이 이네요. 그래서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울보 2006-10-2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행복희망꿈 2006-10-2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책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읽을 책이 많아서 빨리 읽고 서평 쓰려고 하니 조금 부담은 되네요. 다음에는 울보님도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하늘바람 2006-10-2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겟어요

행복희망꿈 2006-10-28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읽을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 좋으네요.
 
깜짝파티는 즐거워 - 내친구 드래곤
데브 필키 원작, 이미지플러스 글 그림 / 문공사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드래곤"

이 책에 소개되는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에 아이들도 즐거워진다.

자신의 생일파티에 친구를 초대하는 드래곤.

깜짝 파티 준비에 바쁜 드래곤의 모습이 정말 귀엽다.

다른 친구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왕파리로 변장을 하고 파티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려고

장을 보러가는 드래곤.

청소도 하고, 케이크도 만들면서 파티 준비를 마친 드래곤은 친구들을 기다린다.

그런데, 친구들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초대장을 보내는 걸 깜박 잊어버린 드래곤.

친구들의 집에 가보지만 아무도 없어서 속상한 드래곤.

혼자서 생일 파티를 하기로한 드래곤은 춤도 추고, 카드 놀이도 하고, 케이크는 혼자 다먹는다.

그때 뒷문에서 들려오는 노크소리에 집밖을 두리번 거리는 드래곤. 하지만, 아무도 없다.

다시 집안으로 들어온 드래곤은 불이 꺼진 집안에서 드래곤은 기다리던 친구들의 생일 축하를

받게된다. 실수 대장 드래곤이 초대장을 보내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지만, 친구들은 드래곤의

생일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데요.

그래서, 드래곤의 최고의 생일이 되었지요.

귀여운 동물친구들의 모습이 참 이쁜 동화책이다.

5살된 작은아이가 처음으로 직접 고른 책이라서 더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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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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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는 평범한 책인것같았다.

하지만, 첫 장을 넘기면서 그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걸 알수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흔한 강아지똥이었다.

누구하나 거들떠 보지도 않는 더러운 강아지똥.

시간이 흘러도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었다.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어느 날, 강아지똥 앞에 나타난 파란 민들레 싹.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강아지똥에게 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하는 민들레 싹.

"네 몸뚱이를 고스란히 녹여 내 몸 속으로 들어와야 해. 그래야만 별처럼 고운 꽃이 핀단다."

라고 말하는 민들레 싹의 말에 기뻐하는 강아지똥은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아 버린다.

자신의 몸을 녹여서 민들레 싹의 거름이 되어주는 강아지똥. 

화창한 어느 봄날'

마침내, 민들레 싹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된다.

향긋한 꽃 냄새가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간다.

방긋방긋 웃는 꽃송이엔 귀여운 강아지똥의 눈물겨운 사랑이 가득 어려 있었어요.

라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가슴이 찡해진다.

그림과 글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인것 같다.

아이들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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