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는 분의 작은 딸아이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손님도 많이 오시고, 딸아이 한복입은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황진이 한복을 입었더라구요.

오늘은 20일날 생신이신 시어머니께 다니러 갑니다.

늘 바쁘지만 이번 주말은 특히 바쁘네요.

다른 지방에는 눈까지 내린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건강하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펌 사진 인데요. 이렇게 이쁜 케잌을 먹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너무 이뻐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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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6-12-1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맛있겠어요~^^;;;
바쁜 날들...
조심히 다녀오셔요~^.~

하늘바람 2006-12-17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진이 한복? 너무 귀여울 것같아요. 궁금하네요
 

아는분이 보내주신 편지에 있던 글이다.
한 번쯤 생각해야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요.

우리는 지금 어떤 만남을 만들어 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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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6-12-14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렇네요!!
손수건 같은 만남이라...^^;;;

2006-12-14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은 건강검진을 했어요.

건강보험을 들어 볼까 하구요.

입원을 한 적이 있어서 검진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 번 아프고 나니, 보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검사하고 점시도 맛나게 먹고 왔어요.

여러분도 건강할 때 건강 잘 챙기세요.

비도 오지만 날씨도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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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2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알라딘 사이트에 들어오면 조금 짜증이 나요.

작업이 너무 느려요.

저만 그런가요?

페이퍼 하나 써도,

댓글 하나 달아도

화면이 바뀌려면 한 참이 걸린다.

아이고, 너무 힘들다.

자주 찾아와서 글 남기려고 해도 조금 망설여지고,

오래 있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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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6-12-1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__);;;
아직... 서버가 불안한가?
아님... 너무 살이쪘나??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그림책 보물창고 25
엘리자베트 브라미 글, 얀 나침베네 그림, 이효숙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의미 있는 그림책이다.

우리모두의 부모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들만을 위해서 살아오신 부모님.

그 부모님의 고마움을 내가 살기 바빠서 잊고 지내는건 아닌지.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과 쓸쓸함을 같이 느끼게 된다.

효도의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우리가 젊었을 때는 노인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지 않고 지낸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세월의 흐름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것 처럼...

그래서, 지금은 노인이 된 부모님께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아,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너희가 늘 행복하기를 오래오래 기원할께!
그 때까지 너희는 최선을 다해서
엔제나 노인들을 사랑해야 해.
왜냐하면,
너희들도 언젠가는 그들처럼 될 테니까.

이 책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 부분에 가득 담고 있는 것 같다.

진정으로 부모님을 생각하고, 웃어준다면 나의 아이들도 그런 나의 마음을 닮아가지 않을까?

교육이란 말이나 글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하는게 아닐까?

부모님의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앞으로의 자신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모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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