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보내주신 편지에 있던 글이다.
한 번쯤 생각해야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요.

우리는 지금 어떤 만남을 만들어 가고 있을까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6-12-14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렇네요!!
손수건 같은 만남이라...^^;;;

2006-12-14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