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왔다.
그림을 그려서 뽑혔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학교 입학해서 벌써 그림으로만 3번째 받는 상이다.
평소에 미술을 좋아하는데, 혹시 소질이 있는걸까?
남편은 누구나 주는 상 이라고 하지만, 엄마인 나는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예능쪽은 왠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서 걱정이 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서도 계속 관심이 있다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겠다.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일을 할 수 있다는건 큰 행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