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예요.

작은아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곳에서 책을 읽어요.

저도 자주 지나다니는 이곳에 눈길이 많이 가거든요.

왔다 갔다 하면서 책을 자주 보면 앉아서 읽고 싶어지겠죠?

얼마전에 책꽂이가 하나만 있었는데, 책이 많아져서 지난주말에 하나 더 구입했어요.

저는 이 곳에 앉아서 책보고, 구경할 때가 참 즐거워요.



어때요? 아이들 전집은 아이들 방에 있지만, 자주 보는 책들은 거실 한쪽에 이렇게 꽂아 두었어요.

아이들도 즐거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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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26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박과 책이 잘어울리네요 님 참 깔끔하신가봐요

행복희망꿈 2006-10-26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이곳 저곳 흐트러져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고, 너무 산만해서 싫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 하지요. 매일 정리정돈을 강요하고 있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