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시간 넘게 만든 작품이다.

조금은 원단이 촌스럽기는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좋을것 같다.

큰아이가 "엄마 이거 정말 만든거야?" 하고 묻는다.

그럼, 아직은 솜씨가 별루지만 엄마가 나중에 이쁜 가방도 만들어 줄께!

아이가 좋아라 "엄마, 언제?" 하고 다시 묻는다.

엄마가 열심히 배워서 만들어 줄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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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2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대단하셔요

행복희망꿈 2006-10-25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루 어렵지 않아요. 하늘바람님은 손뜨개를 너무 잘 하시던데요. 이렇게 뭔가를 배운다는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생활의 활력이 되는것 같아요.

아영엄마 2006-10-2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페이퍼도 봤는데 초보시라면서 참 잘 만드셨네요~. 이렇게 참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 손재주 있는 분들이 부럽다니까요.

행복희망꿈 2006-10-2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그렇지는 못해요. 하지만, 만드는건 좋아해요. 큰아이 임신했을때는 종이꽃 접기를 했거든요. 가족은 물론이고 친구들에게 까지 하나씩 선물했었지요. 그 영향인지 큰아이가 종이접기를 잘 하더라구요. 태교의 위력을 실감했죠. 이렇게 선물을 하다보면 가계비가 무척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도 조금 걱정입니다. 조금 부담이 되겠죠? 그래도, 저는 선물하는걸 좋아해요. 남편은 쬐금 싫어하더라구요. 호호호.

뽀송이 2006-10-29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세상에서 젤~ 부럽더라구요^^
정말이지~~ 대단하세요~^^*

행복희망꿈 2006-10-30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앞치마 입고 열심히 설거지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