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이 저희 부부 14주년 결혼기념일 이었답니다. 
늘 아이들과 함께 케익을 하나 사서 기념일을 축하했었는데요.

올해는~
늘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어서 ~
케익 대신 떡으로 축하했답니다.
작은아이도 통통해서 늘 걱정이었는데~
사실 케익은 살이 좀 찌잖아요? ㅎㅎ

옆집과 나눠먹고 좋더라구요.
떡케익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요걸로~

백설기랑 비슷한데요.
단호박을  넣어서 색깔도 이쁘고 맛도 더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축하할 일이 있을때~
케익대신 떡으로 할까봐요.^^

어때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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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1-10-23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진짜 왜 이래요.ㅎㅎ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백설기 좋아하는데 거기다 호박까지.
결혼기념 14주년 축하축하 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11-10-24 09:10   좋아요 0 | URL
정확한 이름은 호박카스테라 인데요.
달지않고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1-10-24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을 집에서 직접 한 거에요~ 아니면 떡집에서 해 온 건가요?
집에서 하는 사람들 말 들으면 쉽다고 하는데,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엄두가 안나요.
이웃과 나누는 결혼기념일 떡~~~~~ 의미가 좋으네요!!

행복희망꿈 2011-10-24 09:10   좋아요 0 | URL
당연히~~~~ 떡집에서 해온거죠.ㅋㅋ
저도 요런거 집에서 할 엄두를 못내는 일인이지요.^^
이웃과는 뭘 나눠도 좋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