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요.
작은 딸아이가 용돈을 모아서 어제는 생일선물을 사왔네요.
생일선물을 미리 주고 싶다고 하면서 건넨 선물은 바로 "이쁜 수첩" 이랍니다.
3,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서 사온 선물이에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 이라서 용돈을 많이 주지 않는데, 어쩜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했는지~
넘 사랑스러운 작은딸아이 덕분에 행복하네요.^^
수첩이 정말 이쁘죠? ㅎㅎㅎ
수첩안에 이렇게 메모까지~ 넘 귀엽지 않나요?
내년에는 제가 쓰고싶은 이야기들을 이 수첩에 써야할것 같아요.
카드가 없어서 이쁜 색종이에 이렇게 축하글까지 썼네요.^^
하트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딸래미 하트는 크게 그려주는 센스~~~
케잌까지 ~~~
행복이란 이런거겠죠?
가족이 있어서 더 행복한 가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