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내맘대로 좋은 책 연말 스페셜!

아이들이 어려서 늘 아이들 눈높이의 책을 읽게되네요.
그 어느해 보다도 바쁘게 생활하면서 책과 좀더 친하게 지내지 못한게 조금은 후회도되구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책이 나자신에게 주는 보너스는 참 많다는 생각이드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늘 바쁘게만 생활하다보니 책을 읽을 여유가 없는데, 
그래도 책을손에 쥐고 조금씩 읽어가며 바쁜생활에서 조금의 여유를 가질수 있다는게 즐겁네요.
대단한 책이 아니어도 책을 통해 작은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는 자체가 책이가진 멋진장점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는 열심히 독서하는 멋진 엄마로 아이들과 함께 해 보렵니다. ^*^ 

 

 지금도 엄마를 생각하면 이렇게 가슴에 슬픔과 기쁨이
 함께하는데, 어느새 나 자신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네요.

 12월달에 이 책을 읽고는 사랑하는 언니와 아끼는 후배에게
 선물을 했답니다. 책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하고 슬퍼서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한국사의 올바른 상식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일제시대에 왜곡된 역사가 많아서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부터라도 잘못된것은 옳바르게 바로잡고, 
 바로된 역사를 후세에 물려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절실해지네요.
 아이들이 바른것을 배워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면에서 올바른 한국사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글날을 즈음해서 출간된 책이네요.
 한글이 지금까지 남아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우리 선조들이 한글을 지키기위해 많은노력을 했다는것도
 알수 있었고, 또 이어가는 이야기들 속에서 조상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어서 좋은기회가 될 수 있었던
 멋진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가 좀더 크면 꼭~권해주고 싶어요.
 

 

 

 

요즘처럼 친구 사귀기가 힘든시절은 없는것 같아요.
엄마들의 성화때문인지 우리가 어릴때는 아무런 조건없이
친구를 사귈수 있었는데, 요즘은 친구들 사귈때도 요구조건이 
많아서 친구를 쉽게 사귈수도 없네요.
이 책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넘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친구의 소중함을 물론, 조건없이 친한
친구를 사귈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저학년이 읽기에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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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1-03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를 부탁해는 많은 분들이 꼬믄거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9-01-04 17:08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본 참 좋은책 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