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친언니가 오늘 놀러왔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언니랑 가끔 만나서 영화도 한 편 보고 맛난 점심도 먹는답니다.
늘 아이들에게 붇잡혀있지만 가끔 갖는 여유가 참 기분이 좋았답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영화는 못보고 큰아이랑 같이 점심먹고 쇼핑을 했답니다.
저희 딸이 제일 좋아하는 이모랑 점심을 먹어서 많이 좋아했답니다.
맛난 음식을 보니 기분이 막 좋아져서 과식했답니다.
그래서 저녁은 못 먹었답니다. 에고~ 아직도 배가 부르네요.
뷔페식 식당이라 매번 과식을 하게되지만 그 맛을 못잊어 오늘도 찾았답니다.
이 식당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샐러드랍니다.
이 곳은 샐러드바가 주메뉴라서 고기는 치킨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과일과 커피 한 잔으로 디저트까지 해결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