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와의 경기를 보러 갔어요.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야구장이죠.
저도 결혼하기 전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딱! 한 번 가봤어요.
그게 벌써 15년이 넘었답니다.
그 때도 좋았지만, 가족과 함께 가니 더 좋은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응원하고 게임 참관하기에 딱~ 좋았답니다.
아이들과 목소리높여 응원도 하고 맛난 간식들도 먹으면서 즐거웠답니다.
저희가 응원하던 롯데가 역전패를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여러분은 휴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8-07-30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하필, 그날 가셨군요.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인데 말입니다. 그날 실신한 롯팬들이 무려... ^^ 아름다운 밤입니다~ 알라딘에서 사직의 사진을 보니 훈훈하군요- 봉다리쓴 자매갈매기두요~

행복희망꿈 2008-07-31 07:30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 반가워요.
이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이들이 처음가본 야구장이라 신나게 놀다가 왔답니다.
다음에는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봉다리쓴 자매" 정말 정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