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자식들 걱정만 하시는 친정어머니께 선물했어요.
주무실 때 만이라도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음만큼 잘해드리지 못해서 늘 마음이 아프지만,
오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어머니~ 작은 선물이지만, 이쁜 베게 덕분에 좋은꿈 많이 꾸세요.



면이라서 조금 얇지만 그래도 몸에는 좋겠죠?



나이들수록 이쁜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프릴이 너무 풍성하네요.



그래도 저는 여전히 프릴이 좋더라구요.^*^



자글자글한 프릴이 넘 이쁘지 않나요?
이정도면 행복한 꿈~ 꿀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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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17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를 생각하는 꿈님의 마음이 프릴처럼 자글거려요~~^^ 이뻐용!!

행복희망꿈 2007-11-17 09:0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감사드려요. 자글~이란 표현이 좋네요. ^*^

실비 2007-11-17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드신거여요? 너무 이쁘다.
어른들은 프릴 좋아해요~

행복희망꿈 2007-11-17 16:01   좋아요 0 | URL
예~실비님~ 홈패션을 조금 배웠거든요.
그리 훌륭한 솜씨는 아니지만, 작은 정성이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실 2007-11-19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도 화려한 프릴 달린 베게 좋아하실듯...
파우치 하루에 2번 꺼내면서 님 생각 한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희망꿈 2007-11-19 16:2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렇게 이쁘게 써주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뽀송이 2007-11-19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사랑스러운 베게커버에요.^^
딸이 만들어줘서 어머니가 무척 기쁘시겠어요.
꿈님의 이런 손재주가 엄청 부럽습니다.

행복희망꿈 2007-11-19 16:21   좋아요 0 | URL
선물해 드리고 어머니께 전화로 여쭤보니 이쁘다고 좋아 하시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