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어요.
단풍구경도 할겸해서 가지산으로 출발~
갈 때는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가는지라 조금 밀렸어요.
하지만 기왕에 나선길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열심히 달려서 산에 오르니, 그래도 이렇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김밥에 라면까지 끊여먹고 왔답니다.
그래서 지금 아이들은 모두 꿈나라에 갔답니다.
가지산에 도착해서 찍었어요.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상쾌하더라구요.
빨간색의 단풍나무는 적었지만, 그래도 이뻤어요.
이쁜척하는 작은 아이~
날씨가 조금 변덕스러워서 하늘이 조금 흐리네요.
작은 아이 바지 색깔이 단풍만큼이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