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의 유치원에서 받았던 책받침에 있는 내용인데요.
오늘 아침에 읽으니 유난히 마음에 와 닿네요.
*****좋은 사람*****
발길에 채이는 것이
사람들이지만
당신처럼
기댈 수 있는 가슴을 가진
사람은 귀합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당신처럼
열중해서 귀기울이는 사람은
아주 귀합니다.
즐거운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은 흔하지만
당신처럼
울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너무너무 귀합니다.
세상에서
이토록 귀한
당신을
곁에 두고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라는 글이 있더군요.
저도 이렇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