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전에,

학원에 다녀온 큰 아이와 시장에 다녀왔어요.

맛있는 점심도 먹고,

사고 싶어하던 원피스도 하나 사구요.

마트에 들러서 과일도 같이 골라서 사왔죠.

단 둘이만 다니니까,

큰 아이는 좋은가 봐요.

아주 사소한 일상이지만,

엄마와 함께 한다는게 아이는 즐거운가봐요.

우리 자주 시장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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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1-10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왠지... 둘만의 비밀이 생긴것 같구...^^
온전히 서로를 혼자 차지할 수 있으니까요~^^*

세실 2007-01-11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단둘이 갈때 더 다소곳하고, 엄마 말도 잘 듣고 합니다.
큰 아이랑 쇼핑하면서 자주 다니자 했는데 아직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희망꿈 2007-01-1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방학 끝나기 전에 시내로 한 번 다녀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