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가 될 것 같다.

남편은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나갔다.

남편이 손가락을 조금 다치는 바람에 요즘은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사실 조금 불편하다.

물론, 아이들도 방학이라 집에 있지만,

이제는 큰아이가 작은아이를 제법 잘 돌본다.

인형놀이며 선생님놀이며 블럭놀이등을 하면서 동생과 함께 놀아준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고, 컴도 조금 하면서 오늘을 지낼 생각이다.

아이들 간식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다.

맛나거 해주면 더 잘 놀겠지!

오랜만에 내 시간이 조금 생긴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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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1-0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전 하루종일 애들과 함께 외출했다가 좀 아까 들어왔어요..
아 저만의 오롯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