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갓 돌이 지난 아이를 돌봐 주었어요.
처음에는 잘 놀고, 잠도 잘 자더니, 3시간이 지나고 나니
엄마를 찾으면서 울기 시작 하더군요.
우는 아이를 보는건 정말 힘들더군요.
세째는 못 낳을 것 같아요.
너무 힘들것 같아서 엄두가 나지 않네요.
그 아이를 본 이유가 아이 엄마가 상가집에 간다고 잠깐 맞겼어요.
친구 남편이 사고로 토요일에 사망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제 친구 남편의 나이가 39살 이라고 하네요.
친구는 몇 번 본적이 있어서 인사를 나눈 사이라서
이 소식을 듣고나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그 집도 딸아이만 둘인데, 내년에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하거든요.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니 마음이 답답해 지네요.
하루 하루 건강하게 생활 하는것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많을 것 같은데, 순조롭게 잘 해결되길 빌어봅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모든일에 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