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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강의 원전디딤돌 1
이수영 지음 / 북튜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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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라기보다 원전의 발췌 혹은 요약에 가까운 책이지만 그게 장점이자 단점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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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물론 입문 - 새로운 물질성과 횡단성
문규민 지음 / 두번째테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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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서 적절한 분량에 적절한 난이도(6장은 좀 어려웠다)의 책이다. 사변적 실재론이나 객체지향 존재론, 기계지향존재론 등  최근의 실재론사조들을 다루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유물론을 협소하게 정의한다면 저자의 말대로 엄밀한 의미에서 유물론이라고 불리우기 곤란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해할만 하다. 대신 마누엘 데란다나 제인 베넷, 로지 브라이도티, 케런 바라드등으로 대표되는 신유물론의 얼개를 소개하는 목적에는 충실한 책이라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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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왜 진실인가 - 진화심리학으로 보는 불교의 명상과 깨달음
로버트 라이트 지음, 이재석.김철호 옮김 / 마음친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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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주는 선입견과는 정반대로 이 책은 누구보다도 불교나 종교와는 관련이 없을것 같은 저자가 쓴 책이다. <도덕적 동물>이라는 유명한 진화심리학도서를 쓴 저자 로버트 라이트는 이 책에서도 자신의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입장에서 불교를 들여다 본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명상수련을 통해 자신에게 생긴 의식의 변화를 설명하는데 그 방법은 어디까지나 진화심리학이라는 자신의 전공분야에 기반한다. 그 결과 종교적 믿음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도 가장 설득력있는 방식으로 불교의 여러 명제들 예를들어 "모든 것은 공이다" 와 같은 명제들의 의미를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때문에 이 책은 기존에 불교에 관심이나 믿음이 있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더 적절한 책이다. 아울러 불교에서 왜 위빠사나나 사마타와 같은 명상이나 참선수행이 중요할수밖에 없는지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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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혁명 1917-1938
쉴라 피츠패트릭 지음, 고광열 옮김 / 사계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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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편향에 의해 치우치지 않은, 최대한 중립적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혁명을 바라본 드문 책이다. 다만 다루는 기간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간략한게 단점이자 장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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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지젝
켈시 우드 지음, 박현정 옮김 / 인간사랑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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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번역과 꼼꼼한 역주의 콜라보. 지젝을 읽기위한 최고의 입문서라고 할만하다. 역자의 다음 작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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