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ia 2008-03-09  

앗, yoonta 님, 몰라보게 달라지셨네요!

저는 아까 들어왔을 때, “어, 내가 잘못왔나?” 하고 다시 주소를 확인하기까지 했답니다.

확 달라지셨네요. 자판을 누르자 마자 환하고 밝은 빛이 확 끼쳐오더군요.

“알렉산더 버크만” 선생께서 좀 쉬시겠다고 하셨나요?

yoonta 님, 마음이 좀 아프기도 하셨겠어요.

하지만 저 풍경 뒤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죠.

고흐의 그림인가요? 정말 강렬합니다.

하늘과 땅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융합하고 있군요.

yoonta 님의 마음 속 풍경인가요?

윤타 님, 저 그림처럼 불과 물이 마음 속에서 융합하면 좋은 글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타 하나, 책 한 권, 다리가 곧으신 저 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yoonta 2008-03-09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버크만 형님은 인제 좀 쉬고 싶다고 하셔서요..
고흐 맞습니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라는 그림입니다.
기타와 책들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제가 아니고요.^^; Nick Drake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포스팅도 잘 안하고 있는데 방문을 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