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벌써 4월에 접어 들고 있다.

시간 참~빠르다.

2006년은 구름처럼 흘러 갈 줄 알았는데..딱 시계 초침처럼 째깍째깍 쉼새없이 빠르게 흘러간다.

요즘 잠을 자려고 누우면, 잠이 들때까지

"앞으론 지금처럼 살아서는 안돼! ...그럼 어떻게 살아야지?"

하는 화두가 30cm 공중에 내내 부유한다.

마음도 조급해져 시간에 초스피드바퀴도 달아준 꼴이다.

TV에서 '긍정적으로 살아라' 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하루동안 실험삼아 화가 날때도 미소짓고, 실수 할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아무것도 아냐, 긍정적으로 생각해' 라는 주문을 연발했다.

그러니 정말 놀랍게도 그 하루가 소중했다. 이떄 소중하다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단어 밖에는 그때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겠다.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바람의 달콤한 냄새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주위사람들의 가지각색의 표정들...

그런 것을 느끼고 볼 수 있었던 것은 마음에 행복함이라는 여유가 남아 있었기 때문 일 것이다.

'긍정적으로 살아라' 라는 이 말의 효과를 본 셈이다.

꾸준히 지속되지는 않았지만 (어쩔때는 참지 못하고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점점 얼굴에 웃음을 품으므로 해서 내 마음은 가벼워졌다.

이왕 살꺼면 즐겁게 사는게 좋지 않는가...

위의  '긍정의 심리학' 과 어른들을 위한 이라는 부제가 붙은 '체스터필드, 최고의 인생'

이라는 책이 더 좋은 방법과 더 좋은 처방을 줄 것 같다.

이제와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즐겁게 살고 싶은 나에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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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여왕님! 1-2 

레드푸의 마녀 라야 1

 

 

 

 



 

 

 

상처 (단편집)

Love Piece...Love peace...(단편집)

왕자님에게 kiss를 1

바람의 저편 11편 한권

이로화1-3

 

 

 

 

Q! LOVE (단편)

와니와준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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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미 쪼그미 1-2

 

 

 

 

고로록 펭장군 (단편)

Hey, boy! (단편)

소녀교육헌장 7편 한권

소녀왕 3편 한권

신펫숍오브호러즈 1

레이디빅토리안 1

베이비 팝 1

 

 

 

 

천사가 아니야 5,6,7,8

러버즈 1-3

 

 

 

 

마루이치 풍경 1

웃을수없는이유 1-3

호박과 공주님 (단편)

평생 놀면서 살고싶어 1

브레멘의 마술사 (단편)

 

 

 

 

여름의 환 (단편)

쉘위댄스? 1-2

여우야 1-2

어럽쇼~! 수박머리군 1

하늘위의 바다 1-2

화창한 비오는 날 (단편)

애들아 놀자 (단편)

Ego Ego (단편)






총 49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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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로 가공한 별 다섯개



알라딘 리뷰에 점수가 너무 낮게 매겨져 있었어 가슴이 아프다. ㅠ.ㅠ

역시 만화책은 자기가 직접 읽어보고 봐야 안다.

'키다리아저씨'가 약간 딴 만화보다는 가격이 세지만 그 만한 몫을 한다고 생각함이다.

영화시나리오가 원작이라 내용은 그야말로 훌륭하다.

거기다 도짱의 은은한 그림과 특유의 기분 좋은 웃음이 버무려져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다만 한가지, 연정훈과 하지원 사진을 표지로 장식했다는 게 맘에 안 든다.

도짱 그림으로 도배하라!!!!

청춘의 아픔도 아름답다~별 4개반

역시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내용 훌륭하다.

그림은 낯설다.

처음 접해보는 만화가.

하지만 그림 무난하다.

사는 형편도 성적도 성격도 제각각인 14살 사총사.

그 사총사가 한 명씩 이야기의 무대에 올려지는데 애기가 다 좋다.

가슴을 찡하게 한다.

2권도 보고 싶구...소설도 보련다.

전체보다는 부분이 좋다. 그 좋은 부분만 별 4개

단편이 뭐 대부분 그렇지만, 자기에게 좋은 이야기와 별로인 이야기로

나뉘어 진다.

'물푸레 나무''아루입니다' 가 좋았다. 그것만 별4개.

그리고 제일 좋았던 대사 :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공유하는 공기는

                                                                            무척이나 어지럽다.

                                                                             .........현기증이 난다.

글쎄..나름 괜찮았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그 사이보그 나오는..피 쫌 튀겨졌던

이야기 때문에 이 책 한권이 싫어졌다. 의미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와 마지막 이야기다.

사이보그 이야기 땜에 제목까지 까먹었지만..(첫번째는 '더이상말하지마' 이군..

마지막은...정말 생각 안나네....마지막께 제일 맘에 들었는데..) 어쨌든 이 두이야기는 무지 맘에

들었다.

이것은 3권은 맘에 안들어서 실망하고 인상을 구겼는데,

4권은 재미있었다.

4권는 이야기가 틀에 잡혔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3권은 어디에서 웃어야 하는지도 몰랐고, 유치했다.

 

아~옛날생각이 좀 났다. 별3개

'우리는 길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 옛날에 얼핏 보고 재미있었는데, 시대가 달라져서 인지 선뜻 공감이 가지 않았다.

만화는 그대로인데 세월이 흐르니 감동이 덜하다.

주인공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고, 주인공들의 행동에 답답한 느낌만 가~득 들었다. 

옛날에는 재밌게 봤는데~에 ㅠ.ㅠ

내용좋다.

그야말로 출세하는 비법을 가르쳐 준다.

자기계발서와 같은 분위기의 만화였다.

1권만 봐서 우선 별3개다.

박봉성의 만화는 주인공의 이름이 변하지 않는다. 등장인물 생김새도...

'코뿔소' 아저씨가 옛날와 마찬가지로 웃음을 줘서 좋았다.

우락부락한 인상과 화 나면 코에서 김 뿜는 이미지가 그립다.

출세기에서는 망한 백수 아저씨로 나온다. ( 그 역 나름대로 코믹해서 맘에 들었다)

스토리의 흐름이 똑같아서 식상했다.

'환상게임'과 줄거리가 닮았다.

무녀가 나타나고 칠성사 모으러 다니고, 그 와중에 목숨이 위협받아

액션씬도 펼치는...환상게임과 똑~같다.

그러나 식상하는 와중에 재미있는 요소도 있으니 심심할때 볼면 좋을 듯 하다.

역시 기존의 영화와 소설하고 다를 바 없다.

다만, 만화에서는 여주인공의 오빠가 멋있다는 것.

영화에서는 오빠역이 '청담동 호루라기'가 맡았서 엄청 실망했는데,

만화에서는 제일 캐릭터가 멋있는 거 같다. 볶음밥도 여전히 좋아하고.

은색머리에 빨간눈 ..멋있다.

나랑 코드가 안맞아 별2개 반

 '흑토소년구출기' 라고 정의 내리겠다.

시일이 되면 여우한테 간을 빼앗기게 되는 우리의 토끼 소년...

그 토끼소년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토끼소녀가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스토리가 나랑 코드가 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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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이벤트 당첨자 발표] 만우절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입니다.

만우절 가짜상품찾기 이벤트에서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답을 모두 찾으신 분이 딱 50분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두개 못 찾으신 분들도 계셨구요.
 
정답을 모두 찾으신 분들 중 엄정한 (사실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아래 분들이 당첨되셨습니다.
 
해리포터 리딩라이트 받으실 1분
앙마 님
 
데메테르 세탁건조기향 받으실 3분
고쿠센 님  /  헛똑또기 님  /  feelyou 님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받으실 20분
광화문처자 님  /  라테라사 님  /  미울 님  /  바람돌이 님  /  보슬비 님
블루돌핀 님  /  쓸 님  /  조선인 님  /  쥐브르 님  /  초의지박약인 님
che2love 님  /  dasom-0 님  /  dotch 님  /  LUFT 님  /  M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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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추첨되지 않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반응을 발판삼아 해해 일신우일신 가짜책에 정진하는 알라딘 되겠습니다. (_ _);
 
당첨되신 분들은 이 페이퍼에 '서재주인장에게만 공개' 댓글로
경품 받으실 (1) 주소, (2) 성함, (3) 연락처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주문 주소 그대로이신 분들은 그렇게 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가급적 빨리 취합하여 21일까지 받으실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즐거운 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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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백 2006-04-0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우절 이벤트 당첨되다~^^
아~행복하여라~*
 

'우리는 길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1-6

알라딘에는 없더군..오래된 책이기는 하다.

'우리는 길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라는 이 문구가 tv에서도 종종 나왔었지.

옛날 화(畵)법이지만, 지금 봐도 무방 할 것 같다.

소위 대작이라고 일컫어지는 작품.

'환상게임 현무개전' 1-2

학창시절 때 만화책 중 베스트로 꼽히는 '환상게임'

자자한 명성에 애니메이션으로 까지 만들어졌다.

그 환상게임의 외전 격? 아님,  후속탄이라 할 수 있는 이야기다.

환상게임에 주작,청룡,백호는 언급이 되었지만 현무 얘기는 없었다.

그 '현무'의 이야기다. (물론 환상게임 때와는 주인공도 다르지)

'키다리 아저씨' 1-2

도짱씨를 너무 좋아한다.

이야기도 잔잔하고, 그림도 동화나 수채화처럼

잔잔해서 맘에 든다.

'그놈은 멋있었다' 1

인터넷 소설로도 봤고, 영화로도 봤지만..(사실, 내용 넘 유치해서 닭살이 돋는다.)

김지은이 만화를 그렸다길래...하지만, 내용땜에 다시 후회하련지 모르겠다.

'NABi' (김연주 단편)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만화가다.

판타지적 요소가 있고 우리 전통적인 미도 가지고 있으며,

그림도 이쁘다. 그 큰 눈이..

'더이상 말하지마' (요시나가 후미 단편)

요시나가 후미 작품이다. 그리고 동성애다...

15세 등급으로 되어있지만, 무지무지 야하다는 평판이다.

흐흐ㅡㅎㅡ

'딸기 마시마로' 3-4

에피소드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편이나 봐도 상관없다.

그래서 3,4편을 샀다.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

'출세기' 1편만..

박봉성, 올해든가? ....별세했다.

박봉성의 초기작품들을 좋아한다.

근간들은 박봉성이 직접 그리지 않고 제자들이 그린 표시가 나기 때문이다.

황미리, 전영희, 나하란, 한유랑 등의 옛날 작가들도  초기작품 처럼의 특징적인 그림들은

다 사라지고, 문학생들이 그렸는지..이들 그림은 다 똑같다. 식상하다. 내용도 유치만빵!!!

'월요일 소년' 1권

이영유라는 이름보고 샀다. 이 작가 역시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

'포틴' 1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시다 이라의 소설을 만화화 한 것이다.

대충 보니 그림도 괜찮은 거 같다.

 

총 18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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