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로 가공한 별 다섯개



알라딘 리뷰에 점수가 너무 낮게 매겨져 있었어 가슴이 아프다. ㅠ.ㅠ
역시 만화책은 자기가 직접 읽어보고 봐야 안다.
'키다리아저씨'가 약간 딴 만화보다는 가격이 세지만 그 만한 몫을 한다고 생각함이다.
영화시나리오가 원작이라 내용은 그야말로 훌륭하다.
거기다 도짱의 은은한 그림과 특유의 기분 좋은 웃음이 버무려져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다만 한가지, 연정훈과 하지원 사진을 표지로 장식했다는 게 맘에 안 든다.
도짱 그림으로 도배하라!!!!
청춘의 아픔도 아름답다~별 4개반

역시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내용 훌륭하다.
그림은 낯설다.
처음 접해보는 만화가.
하지만 그림 무난하다.
사는 형편도 성적도 성격도 제각각인 14살 사총사.
그 사총사가 한 명씩 이야기의 무대에 올려지는데 애기가 다 좋다.
가슴을 찡하게 한다.
2권도 보고 싶구...소설도 보련다.
전체보다는 부분이 좋다. 그 좋은 부분만 별 4개

단편이 뭐 대부분 그렇지만, 자기에게 좋은 이야기와 별로인 이야기로
나뉘어 진다.
'물푸레 나무' 와 '아루입니다' 가 좋았다. 그것만 별4개.
그리고 제일 좋았던 대사 :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공유하는 공기는
무척이나 어지럽다.
.........현기증이 난다.

글쎄..나름 괜찮았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그 사이보그 나오는..피 쫌 튀겨졌던
이야기 때문에 이 책 한권이 싫어졌다. 의미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와 마지막 이야기다.
사이보그 이야기 땜에 제목까지 까먹었지만..(첫번째는 '더이상말하지마' 이군..
마지막은...정말 생각 안나네....마지막께 제일 맘에 들었는데..) 어쨌든 이 두이야기는 무지 맘에
들었다.


이것은 3권은 맘에 안들어서 실망하고 인상을 구겼는데,
4권은 재미있었다.
4권는 이야기가 틀에 잡혔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3권은 어디에서 웃어야 하는지도 몰랐고, 유치했다.
아~옛날생각이 좀 났다. 별3개
'우리는 길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 옛날에 얼핏 보고 재미있었는데, 시대가 달라져서 인지 선뜻 공감이 가지 않았다.
만화는 그대로인데 세월이 흐르니 감동이 덜하다.
주인공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고, 주인공들의 행동에 답답한 느낌만 가~득 들었다.
옛날에는 재밌게 봤는데~에 ㅠ.ㅠ

내용좋다.
그야말로 출세하는 비법을 가르쳐 준다.
자기계발서와 같은 분위기의 만화였다.
1권만 봐서 우선 별3개다.
박봉성의 만화는 주인공의 이름이 변하지 않는다. 등장인물 생김새도...
'코뿔소' 아저씨가 옛날와 마찬가지로 웃음을 줘서 좋았다.
우락부락한 인상과 화 나면 코에서 김 뿜는 이미지가 그립다.
출세기에서는 망한 백수 아저씨로 나온다. ( 그 역 나름대로 코믹해서 맘에 들었다)


스토리의 흐름이 똑같아서 식상했다.
'환상게임'과 줄거리가 닮았다.
무녀가 나타나고 칠성사 모으러 다니고, 그 와중에 목숨이 위협받아
액션씬도 펼치는...환상게임과 똑~같다.
그러나 식상하는 와중에 재미있는 요소도 있으니 심심할때 볼면 좋을 듯 하다.

역시 기존의 영화와 소설하고 다를 바 없다.
다만, 만화에서는 여주인공의 오빠가 멋있다는 것.
영화에서는 오빠역이 '청담동 호루라기'가 맡았서 엄청 실망했는데,
만화에서는 제일 캐릭터가 멋있는 거 같다. 볶음밥도 여전히 좋아하고.
은색머리에 빨간눈 ..멋있다.
나랑 코드가 안맞아 별2개 반

'흑토소년구출기' 라고 정의 내리겠다.
시일이 되면 여우한테 간을 빼앗기게 되는 우리의 토끼 소년...
그 토끼소년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토끼소녀가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스토리가 나랑 코드가 안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