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편하게만 살려 했던 것, 그게 문제였다. 포는 살아오면서 늘 편한 길만을 택했다. 그의 문제이자 몰락의 원인이었다. 선택의 기회가 있으면 포는 늘 쉽고 편한 길을 택했다. .............................3028페이지에서 이책이 나오면서 미국 문단은 흥분의 도가니였으며 문학계를 이끌어갈 비범한 신인의 출현이라고 했다고 한다는 말이 책을 읽고 나니 실감이 난다. 녹슨못이 표지로 그려진 무언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을법한 그런 책이다. 아주 매력적인 무언가 인생의 해답을 담고 있을듯한 그런 분위기를 풍겨내는 책을 손에 쥐고 읽다보니 푸욱 빠져들어서 읽게 된다. 책을 읽다가 밤에 잠잘 시간이 되어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를 않는다. 자다가 새벽 세시에 깨서는 겨우 겨우 잠이 들었다. 가끔 재미있는 책을 읽다보면 그런 경우가 종종있다. 읽고싶긴 한데 다음날 일어날 생각에 덮어놓고나니 잠은 안오고 말이다. 그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이야기이리라. 폐허가 되어가는 철강촌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젊은이. 한명은 풋볼 선수로 명성을 날렸고 한명은 천재적인 두뇌로 나름대로의 최선의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마치 예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던 철강촌이 폐촌이 되듯 가뭄으로 호수가 말라버리듯이 자신을 마르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두 명에게 커다란 사건이 벌어진다. 가끔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예기치 못했던 조금전까지도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가는듯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무언가가 뚝 떨어지듯이 벌어지는 사건이 있을때가 있다. 그처럼 두 명의 청년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둘은 어느 폐허에 머물게 되고 잠시후 세 명의 정체모를 남자들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사건이 생길 기미가 보이기에 몸짓이 작은 아이작은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등치가 좋은 포는 구지 피하려 하지 않는다. 아이작은 하는수없이 혼자 자리를 피하고 잠시후 안에서 예상대로 시끄러운 싸우는 소리가 들리게 되고 아이작은 무언가 무기가 될만한 것을 들고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니 포가 위기에 처해있고 그것은 본 아이작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들고있던 무언가를 던져 한 남자를 바로 즉사시키게 된다. 전혀 싸울줄 모르던 작은 체구가 작은 아이작이 말이다. 그렇게 사건은 시작되고 둘은 이 일을 어찌해야할지 당황하게 되면서 점점 시간은 흐르게 되고 모든 일들이 실타래풀리듯이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그곳에 살고 있는 몇몇 사람들의 내면과 삶을 자세히 글로 써내려간다. 예전에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지금 왜 이런 고통속에 빠져있는지 인생에 대한 고민들을 각자의 몫으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사건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정리하고 정의해 간다. 어릴적 아이들이 한번 아프고 나면 부쩍 큰다는 이야기와도 닮아있다. 사람들은 고통속에서 절망하기도 하고 그 절망을 딛고 또 다른 희망을 바라보기도 한다. 나역시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역할과 비슷할까를 생각하면서 나의 삶에 지향점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조약은 무엇일까? 조약은 나라와 나라간의 약속이라고 한다. 나라간에 서로가 지킬 조건들을 서로가 토론하에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 왜 지켜야 할까? 서로 평화롭게 살기 위해 만든 국제적인 약속을 정하는 것이다. 그러한 조약에는 무역에 과한 조약, 바다에 관한 조약, 인권에 관한 조약, 환경에 대한 조약등등의 다양한 조약들이 있다. 국가적인 조약들은 우리와 상관없는 일인듯 하지만 실상은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런 국가적인 중요한 사안들을 아는것이 논리적이고 지적인 사고를 하는데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가적인 사안들은 우리의 일생활과도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쓰고 있는 다양한 물건들 먹거리등에도 모든 국가간의 조약들이 작용을 한다. 관계가 없는듯 보이지만 원리를 따라 들어가다보면 모든것들은 연관이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한동안은 다른 나라의 물건들을 만들어주는 공장의 역할을 많이 해왔다. 그래서 수입품이 훨씬 좋다고 해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수입품들을 사서 쓰곤 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말이다. 그러나 요즘은 중국에서 많은 것들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왠만한 물건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졌다고 인쇄되어서 나온다. 지금 당시 눈앞에 놓여있는 물건들의 제조사만 보아도 중국산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런것처럼 국제적인 관계들과 개인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우리가 먹는 생선도 국제적인 조약하에 얻을수 있다. 바다에 경계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 접근해서 물고기를 잡다가는 큰일이 겪기도 하게 된다. 예전에는 비행기가 다른 나라 항공을 실수로 넘나들어 인명도 살상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도 국가간에 서로 지키기로 한 약속이 있기에 뭐라고 할말이 없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그럴경우라도 사람은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조약이 또 다시 생기기도 했다고 한다. 독도문제만 해도 우리는 독도가 당연히 우리땅인데 왜 일본이 그렇게 떠드는가?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꺾이겠지..하는 생각도 할수 있지만 그로 인해 나중에는 일본 땅이 되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질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기위해서는 국제재판은 하면 안되지만 독도를 지키기 위한 피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독도는 주민도 없고 딱히 보잘것도 없는데 왜 지켜야 하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독도하나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독도에 붙어있는 바닷가와 천연자원들을 빼앗기므로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나라간의 분쟁속에서 피해를 보지 않고 승리를 거두려면 그만큼 국제 조약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중요한 조약들을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역사, 사회적인 지식을 넓힐수 있다. 얼마전 전쟁을 주제로한 일기를 써오라는 아이의 숙제가 있었다. 그 숙제를 보니 우리나라 남북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미국이 참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가 담아내고 있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그런데 책을 많이 읽어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아들아이조차도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나라가 강해지려면 더더욱 지혜로운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아야 하는데 그 속에는 지식이 들어있다. 얼마나 올바른 지식이 머릿속에 자리잡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그런 중요한 정보속으로 이 책을 통해 한발짝 들어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우와~~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책으로 보고 음...그저 생각해서 쓴 책인가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요즘은 동물들을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학대하니 이런책도 나오는구나...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정말 깜짝 놀랬다. 개들이 고양이들이 그리고 말등의 동물들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나는 어린시절 개때문에 엄청 놀란적이 있다. 시작은 어떻게 무서워하게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기억나는 것은 어느 눈오는 겨울날 핫도그를 두개 사가지고 양손에 들고 오던중 개가 쫓아오는 것이다. 커다란 쌀집 개가 큰소리로 짖으면서 말이다. 그 개였던가? 아무튼 또 개한테 몰아붙임을 당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부터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개가 무서웠다. 동물들이 무서웠다. 그리고 또 기억중 하나는 교통사고를 본 것이다. 집 근처 골목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를 보았는데 머리를 많이 다쳐서 피를 흘리고 좀 심한 상황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동물들을 만지면 왠지 느낌이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 그리고 동물들의 닿는 느낌이 너무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두려움을 없애보려고 많이 노력했던 기억도 난다. 집에 항상 개를 키우고 있어서 개를 만져보려고 하기도 했다. 우리집 같은 경우는 단독주택이었고 마당 문앞에 커다란 개가 묶여 있었다. 집에 들어오면 항상 개가 벌떡 일어났고 무서웠다. 도대체 왜인지 나도 궁금하다. 이 책속의 하이디를 동물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왜 그런지 알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진다. 책을 읽고 나서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인터넷에서 하이디를 검색해보았다. 와우~~그랬더니 정말 하이디라는 사람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듯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방영을 한 것을 보았다. 고양이들이 영물이라고 하더니 정말 고양이들이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 것을 알고있구나...하고는 너무 놀라웠다. 고양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던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주인을 그리워하고 그리고 그것이 분노로 바뀌었다는 것이 정말 인간하고 너무 똑같다. 우리도 역시 그렇지 않은가 말이다.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화가 나는게 있으면 말을 해라~~ 말로 풀자!! 라는 말을 우리는 정말 잘하지 않는가 말이다. 그처럼 동물들에게도 여러가지 상황들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동물과 사람은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고양이나 강아지들이 자신이 상처받은 것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을 보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니 사람들이 이상행동을 하는 것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다는 이야기인지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 된다. 요즘 아들아이가 생각지도 못한 말썽을 부리면서 아들을 닥달하고 있는데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소통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이 드셔서 귀가 안들린다고 귀찮아 하고 잘 못해드린 친정엄마에게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소재였다. 정말 놀라운 동물의 세계를 보면서 인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내가 동물을 무서워할때마다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무서워하니 동물들이 더 달려든다고 말이다. 정말 맞는 말인듯하다. 나도 무서워하고 싶지 않은데....ㅜㅜ 나도 귀여운데...ㅡㅡ;;;보기에는 말이다. 동물들과 친해지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바티미어스라는 요괴의 이야기 3편. 바티미어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음에는 바티미어스를 소환한 나타니엘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바티미어스가 주인공인듯 싶다. 그래서 제목도 바티미어스 일 것이고 말이다. 요즘은 판타지가 워낙 봇물처럼 쏟아지다보니 이런 마법사니 요괴니 등등이 너무 자연스럽다. 그런 와중에 만난 바티미어스 역시 요괴로서 만나게 되었는데 책을 읽다보면 정말 마법사도 요괴도 우리처럼 실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판타지의 세계가 넓기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바티미어스 역시 어딘가에 실존해 있다가 어떤 마법사에 의해 소환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작가들의 놀라운 상상력이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어딘가에 깊이 파묻혀 있던 바티미어스 역시 처음에는 힘이 약했던 소년 마법사 나타니엘에 의해 소환된다. 1, 2권을 통해 바티미어스와 나타니엘의 대활약을 보게 되고 점점 힘이 약해진 바티미어스를 3권에서는 만나게 된다. 두권의 만남끝에 만난 바티미어스가 힘이 점점 없어진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느낌마져 들었다. 나타니엘은 처음에는 바티미어스의 거침없는 성격에 놀라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다른 요괴들보다 훨씬 솔직한 바티미어스의 매력에 빠지는듯하다. 바티미어스가 나타니엘을 다른 마법사들과 달리 생각하듯 말이다. 그리고 키티의 활약도 이 책속에서 만날수 있다. 바티미어스의 비밀을 찾아가는 키티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마법사들의 횡포로 사람들은 힘들어지고 그런 마법사들에게 대항하는 단체들이 있는 반면에 마법사들 역시 마법사들끼리 서로 힘을 갖고 자신의 의지대로 또다른 횡포를 부리려는 악한 마법사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들의 비밀이 하나하나 드러나게 되고 역시 그 중요한 역할의 줌심에는 나타니엘과 바티미어스 , 그리고 키티가 등장한다. 키티의 야물딱진 모습을 보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매력적인 바티미어스 역시 독자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든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위험한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된다. 그들의 판타지속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보다보면 어느새 보는 나도 악과 선의 경계가 보이는듯 하다. 과연 악의 무리에 선 마법사들의 음모는 어떻게 드러나게 될까? 그리고 바티미어스와 프톨레마이오스 사이의 비밀은? 바티미어스는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누리게 될까? 아주 새로운 판타지의 결말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신선한 결말이었다.
작가가 교사, 교장, 교육장등으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만났던 경험들이 있었기에 더욱더 아이들과 가깝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두노가 참 이쁘고 대견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아빠가 그리던 그림을 그리지 않고 술을 자주 마시고 여러번의 미술대회 낙선으로 마음의 상심이 커 매일 술로 마음을 달래며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어느날 엄마는 집을 나가버린다. 그러자 아빠와 단 둘이 살게 된 두노는 밥도 해드리고 술 주정을 모두 감당해야하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예전에 학창시절 알던 아이중 한명도 아버지가 화가라고 했다. 아이들은 넷인데 아빠가 화가이다보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적이 있다. 그 아이는 그 어려움으로 인해 더 다부져지고 삶에 대해 치열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 책속의 두노는 그 아이를 생각나게 한다. 예전에 미국으로 남편과 유학갔다가 살고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만나보고 싶어진다. 그렇게 씩씩한 두노는 그림을 잘 그리는 아빠를 닮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잘 그리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날 같은 마을의 인삼밭에 도둑이 든다. 그래서 인삼을 훔쳐가게 되고 인삼을 잊어버린 주인은 떠돌다가 정착한 두노 아빠를 의심하게 된다. 그래서 경찰에서 두노 아빠를 조사하게 되고 예전에 두노아빠에게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두노 아빠가 범인이라고 거의 확신을 하고 두노 아빠를 닥달해댄다. 그리고 인삼을 잊어버린 주인역시 떠돌이 두노아빠가 누군가와 모의를 하고 훔쳐갔을 것이라고 단정을 하고는 의심을 버리지 못한다. 인삼밭 주인의 딸이 마침 두노랑 같은 반이고 그 아이는 학교에 와서 두노아빠가 훔친것이 아니겠냐고 떠들고 다니기도 한다. 그러자 두노는 자신의 아빠는 아니라며 분노를 터뜨리고 싸우기도 할뿐 아니라 형사가 매복해서 자신의 아빠를 몰래 감시하는 것을 보고는 당당하게 가서 아빠가 도둑이 아니라고 그러니 더 이상 이곳에 매복해 있을 필요가 없다고 아빠 대신 이야기한다. 야무지고 씩씩한 그리고 마음이 아픈 두노를 만날수 있다. 살아가면서 이런일은 누구나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군가 의심이 되는 경우. 그 사람일 것이라고 단정을 짖는 경우 말이다. 그런 경우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는가? 그렇다고 진실은 그리 쉽게 밝혀지지 않고 말이다. 그나마 진실이 밝혀지면 다행이지만 만약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런 어른들의 가슴아픈 이야기와 야무지고 착한 심성이 곧은 두노를 만날수 있다. 어떤 어렵고 힘겨운 시간들이 와도 두노처럼 이렇게 씩씩하게 지낼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이쁜 두노로 자랄수 있으려면 다람이 선생님이나 몸짱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른들이 주위에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