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1등 교과서로 잡자, 과학 5.6학년 - 초등통합논술학교
하늘섬 지음, 박양수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일단은 과학 논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논술 1등을 하기 위해서 교과서에 있는 지식들을 최대한 살피기 위한 작전을 펴기 위해서는 할일 1순위~~일단은 과한 논술에 대한 이해.

과학 논술이란? 과학적 사실에 대해서 또는 그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것. 과학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실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생각을 키우 가는것이다.

 

[어린이 과학 논술 5계명]

1. 글쓰기를 즐기자!....독서를 통해 풍부한 어휘력을 기르고, 일기 쓰기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2. 책과 신문의 친구가 되자!....교과 학습과 관련된 책이나 어린이 신문의 과학 관련 기사들을 많이 보자.

3. 과학적으로 표현하라!....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그리고 상세하게 나타내는 과학적인 표현력을 키우자.

4. 사실, 주장, 근거를 구별하라!....과학적인 사실이나 지식, 자신의 주장, 그에 따른 근거를 공부하자

5. 중요한 것은 과학을 사랑하는 마음이다!.........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자.. 그런데 무엇이든 자주 보면 친숙해지니 과학을 싫어한다면 열심히 과학에 눈을 돌리자..^^

 

이 책은 5,6학년에 촛점을 맞추어서 과학에 대한 전반 적인 이야기들을 다룰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만화로 일단 맛보기를 하고 먼저 살펴보기에서는 간단하게 배울 것들을 공부한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 보기...우리가 배울 것들에 대해 자세히....^^사진과 그림이 같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들어가 있으니 재미있게 요약,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들어온다.

다음은 배운것들에 대한 질문과 답변해보기...도움말을 통해 도움을 받으며 답을 써나갈수 있게 되어 있다. 되새기며 읽기에서는 동화를 통하여 배운 내용을 한번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확인해본다.

동화속 과학이야기에서는 첨성대는 이런 것이에요....

제비가 땅 가까이 날면 비가 온다등...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과학적인 설명을 곁들여 이야기한다.

다양하게 생각하기 에서는 생각을 더 확장시킬수 있도록 질문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로 쓸수 있게 되어 잇다.

그렇게 배운 것들을 그야말로 논술하는 단계에 진입~여기에서는 한면이 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생각을 풀어보는 코너가 있다.

어렵다구? 그렇다면 옆장이나 뒷장에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를 들어서 볼수 있게 되어 잇다. 이러한 논술을 쓰기 위해서 중요한 핵심 개념과 논술 포인트에 대해서 찝어준다.

마무리에서는 쉬어가기 코너가 있다.

그야말로 과학을 아작아작 씹어먹을수 있도록 자세히 차근차근 인도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서 과학과 친해지길...^^

 

[신기한 날씨 이야기]에 답글 달아보기...

 23쪽...

1.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려고 합니다. 주말 날씨를 미리 알아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기상청에 물어보거나 전화(131)를 한다. 신문을 본다. 아니면 뉴스를 본다. 그래도 안나오면 인터넷으로 찾는다.)

 

2. 우리생활에서 일기 예보가 필요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생각을 써 보세요...

 

(  어디 중요한 곳에 갈때 날씨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날씨를 알면 그곳에 갈때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고, 그 일을 나중으로 미룰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기를 잡으러 갈 때도 날씨를 알면 위험한지 안 위험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3. 고기압일때 날씨가 맑고 화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 보세요.

(구름이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해서)

 

29쪽....

1.호주와 태국 중에서 우리 나라처럼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태국)

 

2. 태국 방콕의 기온과 강수량을 나타낸 표를 보고 태국 날씨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해보세요..

(태국은 대부분 6, 7, 8월이 추운 편이다. 하지만 그 때 비가 많이 온다. 그러니까 태국은 추울때 강수량이 높아진다.)

 

3. 태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달은? 그 이유를 쓰세요..

(3월이 가장 적당하다. 왜냐하면 그 때가 별로 안덥고, 비도 안오기 때문이다.)

 

31쪽...

1. 날씨와 우리 생활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정확한 기상 예측이 왜 중요한지 써 보세요.......

(정확한 기상 예측의 중요성....

정확한 기상 예측은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밖에 나갈때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 준비를 해야하냐면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으면 비를 쫄딱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엉터리 기상 예측은 필요없다.

왜냐하면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가져갔는데 비는 안오고

다음날은 비가 안오고 쨍쨍한다고 했는데, 비가 오면 큰일나기 때문이다.)

 

32쪽.....

빨래지수 40-빨래는 내일이나 나중으로 미루세요..

불쾌지수 80-지인들과 다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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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잃어버린 아이
고정욱 지음 / 에코북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가수 우순실씨의 딸의 입장에서 쓰인 책이지만....우순실씨의 마음도 상담한 짐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를 낳다가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쳐서 아이가 장애를 입게 되엇다니....

엄마로서 너무 가슴이 아플것 같아요. 원래 그렇게 태어난 것도 아니고...더~`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딸 민지도..정말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 병수에 오빠에게 초첨이 항상 맞추어져 있을테니...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초등 3학년이면 우리 아들 같은 경우에는 라면도 못 끊이는데..아니....5학년자리 딸래미도 라면을 못끊이는데....오빠가 아프다 보니 무엇인든 홀로서기의 삶이 되어버리네요.

 

학교에서 엄마를 초대 가수로 불렀을때 엄마가 오지 못한 것으로 인해 얼마나 상처가 될지...참....가슴이 아픈 내용입니다...

 

오늘 울 딸이 서평을 쓰다가 책을 좀 찢었어요...그런데..서평 쓰는거 귀찮아 합니다..하지만...아이들에게는 서평을 쓰는 것이 더없이 필요한 일이기에 저는 되도록이면 쓰도록 하는데..이것이...하기 싫은 마음을 가지고 하다보니...책을 조금 실수로 찢었어요..그랬더니 울 아들 옆에 있다가 와~~누나~~책을 찢으면 어떻게 해? 하면서 내 눈치를 봅니다... 기회는 이때죠...마치 여유있는척 하면서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했더니...

아덜내미 하는말....우아~~내가 그랬으면 아마도...하면서....

그래서 제가 누나 기분 좋으라구 장난으로 그렇지~~네가 찢으면 200대 맞지~~했더니...급 삐짐...^^

 

이러니....오빠로 인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컷을지...정말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정욱님과 우순실님의 만남으로 인한 좋은 책...감사히...눈물을 젖시며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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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힙 2 - 돌아온 일곱 번째 아들 셉티무스 힙 2
앤지 세이지 지음, 송경아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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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재미있다. 셉티무스 힙을 읽으며 분명 412호 소년이 셉티무스 힙일꺼야 ~~했더니 역시나. 셉티무스 힙이 412호 소년이다. 정말 마법의 세계에 빨려드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이 세상에는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데도 마법사들의 이야기들을 이렇게도 리얼하게 그려내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도대체 무슨 반찬을 먹고 살기에 이렇게 이런 재미있는 생각들을 해내는 것일까?

 

책을 읽다보면..우리는 분명 소설을 읽고 있는데... 지어낸 이야기를 읽고 있는데...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느낌이 든다. 분명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것같은 그러한 느낌.. 이 책 역시 그렇다. 셉티무스 힙이 어딘가에 존재하고......멀리 비행기를 타고 기차를 타고 가면 만날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이 바로 소설가들으리 기발한 상상력....

우리 아이들....이 두껀 책을 넘 좋아한다....

1 번을 보았을때보다. 더 좋아한다....확실히 어느정도 인지가 된 이야기는 감이 더 잘오니....재미도 한 결 더하다.

 

여러 케릭들의 마법의 세계 속에서의 여러가지 일들.....

마법은 마법사를 선택하고....마치 누군가가 서로를 알아보는 것처럼....마르시아의 이야기...모든 일들은 저절로 해결된다...는 말...정말 나도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우리가 어떠한 상황들을 만났을때 우리가 문제를 풀듯이 집중해서 그 문제에만 몰입한다면 모든 문제들은 풀린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의지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글들....살아 있는 듯한 주인공들...재미있다...

빨리 후속편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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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아이, 럭키
수잔 패트런 글, 김옥수 옮김, 맷 팰런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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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행운을 부르는 아이....럭키....행운....도대체 어떻게 행운을 불러오는 것일까?

럭키는 엄마, 아빠가 계시지 않는다.

아빠가 계시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옆에 없다는것...아이를 원하지 않는 다는것...

참으로 나쁜 아빠이다...

아이를 양육하지는 않지만 양육비는 낸다. 조금씩...누구에게 럭키의 보모...럭키의 보호자에게 양육비를 준다.

럭키의 양육자는 누구?

럭키는 브리지트 아줌마와 살고 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이 좀 생뚱맞다.

우리나라의 현실과 맞지 않다고 해야할까? 정말 이야기속에나 나올것 같은 설정들이다. 이것이 문화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브리지트는 아빠와 살던 아줌마이다.

아빠의 전 아내...그리고 럭키의 엄마는 전 아내 브리지트와 헤어지고 만난 여자....그림을 그리는...

그런데 럭키의 엄마를 만나면서 럭키를 임신하게 되고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과 럭키의 엄마는 헤어지고 럭키와 엄마...이렇게 둘이 살다가 엄마는 사고가 돌아가신다.

그러면서 혼자 남겨진 럭키는 아빠가 전부인 브리지트에게 연락을 해서 프랑스에 살던 브리지트는 꿈에 그리던 미국으로 오게 된다. 그렇지만. 원하던 미국은 아닌...사막......인구 43명이 살고 있는 사막인 것이다.

 

그곳에서 럭키와 브리지트는 살게 되지만 엄마가 아닌 브리지트 아줌마가 항상 떠날까봐 럭키는 사람들이 말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그래서 그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열심히 찾아헤메인다...내면의 강한 힘을.....그러던 중 브리지트 아줌마가 떠나리라 생각한 럭키는....나름대로 아줌마를 붙잡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아직은 내면의 강한 힘이 없기에.....

 

처음에는 좀 지루한 감이 없잖았지만...뒤로 가면서 아이들의 삶에 대한 애착이 아닌 인간의 삶을 이끌어 가는 원천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눈물도 조금....^^;;;;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내면의 강한 힘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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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이산
김이영 원작, 박신식 지음, 홍남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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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조의 아들 이산이 뒤주에 갇히다. 그리고 뒤주에 갇힌 그 아들 이산의 이야기.

옛날이나 지금이나 권력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은 치열하다.

왜? 사이좋게 살면 안되고 그렇게 싸우면서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하여 참 가슴 아픈 많은 일들을 알게 되었다.

영조와 이선, 그리고 이산....

그들의 숨막히는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들....

 

그리고 그 그늘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어느 쪽에 붙어야 할지....고민도 하고..이리 붙고 저리 붙고...결국에는 권력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뒤주에 까지 갇혀서 죽게된 이선...

자신의 아들을 뒤주에 갇혀서 죽게 한다는 것은 참......있을수 없는 일...그렇지만.. 이 책을 보면서. 여러 사람들의 심리를 보면서....그럴수도 있겠구나...나의 눈을 귀를 가릴수도 있는 거구나...내가 아무리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있다 할찌라도 내가 열고 듣는 것이 보는것이 다가 아닐수도 있구나...정말 제대로 바라보며 제대로 인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옛날에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모략과...전술등...모든 눈에 보이지 않는 집착과 욕심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이고...아무리 좋은 뜻을 펼치려 해도 눈과 귀과 가려져 있다면... 제대로 된 길을 걸을수 없다는것....

 

우리만 해도 그렇지 않은가?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과연 선생님이 잘못인지...내 아이가 잘못인지....그 아이가 잘못한 것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

그 것의 비밀을 모든 일들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산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들이다.

 

이 책에 나오는 영조., 이선,.이산...모두들...그리고 그 주위에 구름같이 포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주위에서 포진하고 있다가 막아서 싸우고 알아내다가 목숨을 잃기도 하고....권세를 얻기도 하고...

인간 세상 모든 사람들 있는 곳은 하나도 틀리는 곳이 없다. 거짓과 진실과, 욕심과, 모든 것들이 섞여서 도대체가 무엇이 정답인지를 알수 가 없는 것이다.

 

이산의 숨막히는 살아남기 위한 싸움.....알지못했던 권력의 쓴맛을 보게 되엇다.

이 책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왕족의 비애를 보게 되었다.

우리 삶의 진실을 알아가는데 한발짝 더 다가간 것일까?

 

이야기가 끝나고 이야기 밖이라고 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잇도록 사진과 정보를 알려주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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