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탐험의 역사 - 암흑의 바다를 건너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 2
실비 드렘 지음, 권지현 옮김, 코뮈니카지온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탐험가들의 모험에 대해서 담아놓은 책인데 정말 흥미진진하다. 탐험가들이 이 세상에 이렇게 많았는지는 몰랐다. 아문센과 콜럼버스와 바이킹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른 이야기들은 거의 다 모르는 이야기였다. 탐험은 세로운 것을 찾아내긴 하지만 위험한 것 같다.

탐험을 하다가 원주민들에게 화살이나 칼을 맞아 죽거나 배가 좌초되어서 죽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탐험가들은 목숨을 걸고 탐험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위대한 것 같다. 그리고 정화는 여자 이름 같은 데 남자랜다. 그래서 놀랐다.

중국에서는 기린이 데리고 있으면 복이 온다는 전설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처음 알았다. 콜럼버스는 정말 억울했을 것 같다. 그 땅이 인도가 아닌데 인도라고 생각하여서 나중에서 발견한 아메리고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이름이 붙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콜럼버스가 발견한 대륙을 계속 인도라고 우긴 것도 잘못이 있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은 발트제뮐러가 콜럼버스가 발견했던 대륙의 이름을 바꾸려고 했지만 실패를 하였다. 쿡도 불쌍하다. 자기가 더 먼저 북극점에 갔다고 주장을 하였지만 항해일지를 내어보이지 못하여서 코펜하겐왕립학회가 피어리가 이겼다고 하기 때문이다.

난센도 열심히 하였지만 져서 아까웠을 것 같다. 하지만 아문센의 일행이 당연히 이겼을 것이다. 아문센의 일행에는 잘 훈련된 썰매개들과 스키대회 우승자도 있고 일행들도 다 잘 단련되있었지만 난센의 일행에는 개와 조랑말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문센의 일행은 스키도 이용하여 잘 가고 썰매 개를 이용하여 남극점을 향해 이동할 수 있었지만 난센의 일행은 조랑말의 발은 눈에 빠지고 얼어죽기도 하여서 가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늦게 도착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혹독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이 책의 고칠 점은 없다. 길지만 재미있는 책이다.

...........4학년

 

세계의 탐험의 역사가 빼곡히 들어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던 과거의 삶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떻게 탐험을 하게되었고 어떤 곳을 누가 탐험하였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사실 탐험이란 것이 이미 무의미할정도로 서로가 세계적으로 많은 정보를 누리고 있지만 과거에 서로의 삶을 알지 못하고 서로가 소통되지 못했던 시대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신나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탐험가들의 험난한 여정들을 거친 노력들 덕분에 우리는 서로를 알게 되고 생각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닫힌 시야를 열어주는 역활을 탐험가들이 몸소 한 것이다. 인류최초의 탐험, 태평양 탐험, 대항해 시대, 대륙탐험, 산정상 정복, 극 지방 탐험, 현대의 탐험등의 이야기들이 담기어져 있다. 더 넓은 땅을 찾기 위해서, 육로 운송등을 줄이기 위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더 깊이 알고 싶기에 탐험은 필요했던 것이다. 지금 처럼 여러가지 편리한 운송수단이 없었기에 험난한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유럽인들은 아프리카의 황금과 동양의 향로를 구하기 위해서 비단길을 개척하고 유럽 너머로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한 이유등이 탐험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탐험을 하면서 벌어진 슬픈 일등중에는 탐험을 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데리고 가는 것이었다. 자신보다 힘이 약한 그들을 노예로 삼기위한 비인간적인 일들도 서슴치 않고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마젤란은 아메리카 대육 남단을 지나는 바닷길로 동앵으로 가는 새로은 뱃길을 열고자 하여 세계 일주를 계획하기도 한다. 국왕의 후원으로 탐험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탐험대는 태풍에 휘말려서 고초를 치루기도 하고 파타고니아의 추위로 인하여 많은 선원들의 목숨을 잃기도 한다. 탐험을 하는 과정속에서 여러가지 병에 걸리기도 하고 음식이 부족한 현상으로 험난한 일들을 겪기도 하며 물 부족으로 인한 썩을 물을 마시기도 하는 극한 상황을 겪기도 하는 것이다.

추운 지방을 달려간 아문센, 스콧, 섀클턴 그리고 산의 정상을 달려가려던 발마와 파카르, 힐러리와 노르가이등 그리고 높은 산을 정복한 최최의 여성들인 마리 파라디스와 앙이에트 단쥐빌등 의 정말 많은 탐험가들이 자세한 그림 정보들과 함께 담겨져 있다.

오늘날에도 탐험을 하는 사람들은 바다 밑이나 우주를 탐험하고 고유 문화 유산을 찾기도 하고 끝없는 탐험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아이들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계를 바라볼수 있는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우리 아이도 위의 글 처럼  즐거운 간접 탐험을 하는 것을 보니 아주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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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책 1 - 태양의 돌
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와~~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흥미진진해서 이 책을 놓기가 싫었다. 하지만 이런저런일들을 하니라궁..띄엄띄엄 읽었는데 넘 재미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환타지 넘 좋아하는데 이 책 보면 바로 빨려들어갈듯하다. 고서점을 하시는 아버지가 열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음으로 인해서 아들을 걱정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빠의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고서점에 가서 드디어 신기한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주인공 새뮤얼은 시대를 초월하는 여행을 하면서 독립심과 힘을 기르게 된다. 여러가지 모험들을 하면서 살아남기, 힘을 기르게 된다. 태양의 돌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곳들을 다니면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여러가지시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그러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는 방법이 영영 없어질까봐 비밀로 하고 혼자서 모험을 떠난다.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데 그 곳에는 사촌 여동생도 같이 산다. 그 사촌 여동생도 역시 아빠가 안계신 관계로 할아버지 , 할머니와 살고 있다. 서로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새뮤얼이 사라지자 사톤 여동생은 오빠를 찾기 위해서 애를 쓰는 과정에서 새뮤얼의 시간의책과 태양의 돌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애타게 자신을 불러주어야 하는데 평소에는 친하지 않은 사촌이지만 그래도 사라진 오빠를 찾은 여동생 덕분에 현실세계로 돌아오게되면서 비밀을 공유하고 사촌 여동생과 열심히 아빠를 구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나선다.

 

고서에 빠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한 고모는 조카를 믿지 못하고 고모가 사귀는 남자인 루돌프 역시 새뮤얼을 믿지 못하고 불량항생에 마약쟁이로 오해를 하면서 계속 괴롭히게 된다. 하지만 태양의 돌과 아버지에 관련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새뮤얼은 시간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에서도 자신의 모험들에서 나온 경험과 지식, 체력등으로 적응하지 못했던 현실 세계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게된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모험과 여행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무래도 자신의 세계에만 갇혀지내기 보다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들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삶의 영역이 더욱더 광범위해지고 확장되는 것을 알수가 있다.

 

다음편들도 어떤 내용들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과연 아버지를 찾아올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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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관점 실천편
토미 테니 지음, 이상준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우리의 관점으로 살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게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들의 관점으로 인간적인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적인 괴로움 가운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인간이지만 인간의 삶이전에 하나님의 삶을 관점을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의 힘들고 어려운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해서 우리들의 삶은 훨씬더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관점뿐만 아니라 그 관점을 어떻게 우리 삶가운데 살아가게 할수 있는지를 실천할수 있는 실천편이다. 10주 과정으로 우리들이 하나님의 관점을 깨달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1주는 아빠 안아줘요에서는 일주의 일일에서 7일까지의 할일들이 적혀져 있다.

1일 ...갇혀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우리들의 삶가운데 정말 이건 해결할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이 있다.

2일 ....손을 들고 찬양하는 순간 우주적 승리가 시작된다....우리가 우리의 문제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에 하나님의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것이다.

3일...이 낮은 곳에서 보이는 세상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예배가운데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갖으라는 것이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에배소서 2: 4~7)

 

4일 ..왜 모든 것이 초점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요?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2)

 

우리들의 긍정적이지 않고 부정적인 관점들, 촛점들이 우리를 불행으로 밀어넣는 것이다. 예배가운데에서 올바른 관점을 되찾자.

 

5일...하나님의 '떡집'에는 고객이 몰려들지, 떠나는 법이 없다!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 당신의 모임을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 채우기 시작할 때까지 예배할 용의가 있는가? 그럴 용기가 있다면 반드시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서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31쪽에서

 

6일 ...팝콘을 먹으며 공연 보는 것은 잊으라

내게 그분의 임재를 보여달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가라는 회의가 들때가 참많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믿고 기다리며 참여하기보다는 그저 되어진 것들만 보면서 인간적인 판단을 하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야말로 내가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하기보다는 인간적인 판단으로 하나님이 계시는가라고 부정적인 말을 할때가 참 많다.

 

7일  ...경건한 형식들을 내려놓고 열정적인 찬양과 뜨거운 기도를 품다.

 

아마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행하는 최악의 행동은 주님께는 찬양과 기도를 드리면서 동시에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다. 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서로를 용서하고 하나님의 가족에게 어떤 분노나 다툼도 일으키지 않고 '주님께 거룩한 손을' 드는 것이다. (딤전 2:8을 보라)................39쪽

 

이런식으로 10주과정의 하나님의 관점을 깨달아가는 과정들을 우리가 실재의 삶속에서 병해해볼수 있도록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떠나있을때가 얼마나 많은지를 깨달을수가 있다.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규범에 우리는 더욱더 열을 다하고 규범을 지키려하면서 정작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식어버려서 하나님의 열정을 향해서 두 손을 들고 잇는 사람을 보며 저 사람 왜저러지? 나도 다 해봤거든~~ 그것도 한때야라고 하면서 성령충만한 사람들을 끌어내리려고 한적은 없는지 깊이 반성을 해보아야 겠다.

 

내가 신앙이 더 오래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나는 내가 과연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아가고 잇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때가 참 많다. 오히려 늦게 결혼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난 우리 남편이 더 뜨겁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종종 본다. 나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서 말씀에 더욱더 귀기울기고 하나님의 관점을 깨닫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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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미워하기 좋은책어린이문고 9
로빈 클레인 글, 백지원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허름한 지역 바링가 이스트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에리카 유캔이라는 소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라든가 학교 친구들 도대체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이 허름한 곳이 싫다. 에리카 유캔은 양호실 벽이 얇은 합판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고 그 합판 너머에는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들을수 가 있어서 양호실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던중 에리카는 자신의 담임으로 학교에서 최고의 군기반장으로 으뜸인 벨몬트 선생님이 자신의 반 담임을 맡게 된 것을 알게 된다. 벨몬트 선생님은 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좋은 선생님이다.

 

어느날 에리카의 반에 전학생이 들어온다. 앨리슨 애슐리라는 여자아이가 전학을 온다. 이제껏 보았던 아이들에 비해 앨리슨 애슐리는 아름답고 우아하고 근사하기까지 하다. 예쁜 피부에 아름다운 머릿결에 예쁜 옷을 입고 잇다. 그리고 에리카의 빈 옆자리에 앉게 된다. 에리카의 옆자리에 앉게된 앨리슨을 보며 에리카는 속으로 드디어 이 학교에서 자신과 수준이 맞는 친구가 생겼으며 바로 앨리슨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수업시간에 우수한 실력을 드러낸 앨리슨에게서 에리카는 심한 열등감이 일기 시작하고 곧이어 미움으로 그리고 혐오감으로 바뀌며 너무너무 화가 나기 시작한다.

 

에리카는 앨리슨에게 학교를 안내해주라는 선생님의 말을 따라 학교를 안내하는 과정속에서도 지적으로 뛰어난 앨리슨과 단짝이 되고픈 열망을 품는 한편으로 그것을 극히 힘들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앨리슨을 미워하기 시작한다. 그런면서 앨시슨과의 사사건건 시비가 벌어지면서 외로운 시간들을 지낸다. 친하게 지내고프지만 자신과는 너무나도 다른 앨리슨의 집과 앨리슨의 모든 것들에 에리카는 심한 질투를 느끼며 미워한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일주일동안의 캠프를 떠나면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앨리슨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서로는 거리를 두며 가까워지고픈 것을 깨닫게 된다. 서로가 털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에게 느끼는 부러움들에 대해서 그리고 서로가 갖지 않았지만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서로의 마음을 엿보게 되면서 드디어 둘은 친구가 된다. 우리 아이도 작년 5학년에 새로 들어온 아이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들이 시기심과 질투심도 이 책에서처럼 일어나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러한 아이들을 위하여 다같이 우리집에 불러서 피자를 사주며 서로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게 하고 급기야는 그 아이를 질투하던 아이와 지금은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을 보았다. 서로의 아픔을 바라보고 서로의 기쁨을 나눌수 있는 진정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우리 딸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의 끊임없이 일어나는 시기와 질투등을 재미있게 잘 그려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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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심리학 - 생각의 오류를 파헤치는 심리학의 유쾌한 반란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한창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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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나 악운을 만들어내는 것은 개개인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이었다. 운 좋은 사람들은 낙관적이고 정력적이다. 그들은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다. 반면 운 나쁜 사람들은 수줍음을 많이 타고, 재치가 없으며, 걱정이 많고, 새로운 기회에 폐쇄적이다.

.................본문 40쪽

 

"권력이 없던 여성들이 밴을 운전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권력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는 것이다. 이런 설명에 따르면 여성들은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제한속도를 어기고, 주차금지 구역에 주차하고, 교통신호를 무시하는 것일 수 있다(이런 행위들은 보통 남성이 저지르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 한편으로 이들의 행동은 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예언하는 불길한 징조일지도 모른다고 트린코스는 지적했다.

..........................본문 246쪽에서

 

사주팔자, 거짓말, 초능력, 유령, 잠재의식등의 여러가지들에 대해서 심리학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속에도 실험과 함께 가득담겨 있다. 시간과 날짜에 따라서 사람의 운명이 바뀐다? 우리 집 옆에도 할아버지 한분이 길에 앉아서 점을 보신다. 추운데 할아버지가 어떻게 벌이가 될까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자 앉아 있다. 특히나 아줌마들이 열심히 앉아서 듣는다. 나도 한번 육교를 건너다가 문득 사주를 본 적이 있다.

 

그것이 과연 맞을까?거의 맞지 않는단다. 그런것도 또한 통계이거나 정확히 맞을수는 없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외국인은 별점을 치는데 그 또한 별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것이 맞다는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재확인할 뿐인 것이다. 삶이란 자신이 살아가는 데로 되어지는 것이지 절대로 만들어진 인생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궁금해하는 점이라든가 사주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잇으면 결론은 자신이 열심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 같은 생일을 가지고 있거나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사람의 일생은 다 다른 것이다. 혈액형에 따라 다른 것도 아닌 것이다. 우리 가족은 모두가 같은 A형이다. 그렇지만 성격은 다 다르다.

 

사람의 일이 달라지는 것은 본인의 성격이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외향적으로 열심히 하고 내성적인 사람은 한가지를 하더라도 더 고민을 하고 더 두려워하기 때문에 일의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우리 남편과 울딸래미는 외향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거침이 없고 두려움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 아들과 나는 성격이 내성적이라소 무슨 일을 하더라고 항상 두려워하고 일단은 벽을 두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치도록 노력을 해보아야 겠다.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이 책에도 완벽한 거짓말은 없다에서 그러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것이 맞다고 할때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을 하기 전에 일단 그렇다고 생각하고 일을 접하기 때문에 그생각에 같이 합류하게 된다는 것이다. 언어적 암시가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너는 잘할수 있어~ 그리고 나는 잘할수 있어.~~라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계획표를 써서 책상앞에 붙여놓고 계속 바라보는 것들이 그래서 효과를 발휘할수 있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목표를 두고 삶을 살아가야겠다.

 

잠재의식을 자극하는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구매의욕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도 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은밀히 "코카콜라를 마셔라" "팝콘을 먹어라"와 같은 잠재의식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고속 영사기를 통해 3000분의 1초동안 스크린에 비췄더니 관객들은 그 메시지를 의식하지 못했지만 코카콜라와 팝콘의 판매율이 각각 18퍼센트와 58%증가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에 자극을 받고 또 다른 이러한 전파를 통한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한 메시지와 다르게 저조한 실적의 판매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드플러와 페트라노프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잠재의식 메시지에 조작당하고 있지 않으며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우리의 생각과 느낌은 우리의 인식 너머에 있는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이름은 우리의 자존심과 직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문장을 읽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동과 기억력이 영향을 받는다. 가벼운 미소나 미묘한 신체 접촉으로 팁의 액수가 달라진다. ......................163쪽에서

 

정말 일상속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속에는 담겨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은 마음편하게 내 생각대로 열심히 살아가자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스스로가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키우는 것이 내 삶을 윤택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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