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흥미진진해서 이 책을 놓기가 싫었다. 하지만 이런저런일들을 하니라궁..띄엄띄엄 읽었는데 넘 재미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환타지 넘 좋아하는데 이 책 보면 바로 빨려들어갈듯하다. 고서점을 하시는 아버지가 열흘째 집에 돌아오지 않음으로 인해서 아들을 걱정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빠의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고서점에 가서 드디어 신기한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주인공 새뮤얼은 시대를 초월하는 여행을 하면서 독립심과 힘을 기르게 된다. 여러가지 모험들을 하면서 살아남기, 힘을 기르게 된다. 태양의 돌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곳들을 다니면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여러가지시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그러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는 방법이 영영 없어질까봐 비밀로 하고 혼자서 모험을 떠난다.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데 그 곳에는 사촌 여동생도 같이 산다. 그 사촌 여동생도 역시 아빠가 안계신 관계로 할아버지 , 할머니와 살고 있다. 서로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새뮤얼이 사라지자 사톤 여동생은 오빠를 찾기 위해서 애를 쓰는 과정에서 새뮤얼의 시간의책과 태양의 돌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애타게 자신을 불러주어야 하는데 평소에는 친하지 않은 사촌이지만 그래도 사라진 오빠를 찾은 여동생 덕분에 현실세계로 돌아오게되면서 비밀을 공유하고 사촌 여동생과 열심히 아빠를 구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나선다.
고서에 빠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한 고모는 조카를 믿지 못하고 고모가 사귀는 남자인 루돌프 역시 새뮤얼을 믿지 못하고 불량항생에 마약쟁이로 오해를 하면서 계속 괴롭히게 된다. 하지만 태양의 돌과 아버지에 관련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새뮤얼은 시간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에서도 자신의 모험들에서 나온 경험과 지식, 체력등으로 적응하지 못했던 현실 세계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게된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모험과 여행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무래도 자신의 세계에만 갇혀지내기 보다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들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삶의 영역이 더욱더 광범위해지고 확장되는 것을 알수가 있다.
다음편들도 어떤 내용들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과연 아버지를 찾아올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