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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잔치는 끝났다 - 버블 붕괴기의 재테크 전략 40
최성준.고은정.남영식 지음 / 원앤원북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미국은 1929년 대공황이 발생한 이후 서민 지원 대책으로 모기지론 제도를 도입했다. 장기간 낮은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면서 세금 혜택도 커 서민들이 주택을 마련하는데 큰 도우이 되었고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나이들며 연봉이 오르면 부담없이 만기까지 상환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자금리하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금융기관들은 홈에퀴티론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서민들을 유혹하고 그 유혹에 빠진 미국가계가 과소비를 하고 경기가 활성화되자 유가 상승등의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2004년부터 10여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980년대 이후부터 계속 증가하던 미국가계의 대출금 상환 부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기지시장부실과 부동산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모기지대출 관련 파생상품을 만들어 판매해오던 금융기관들이 파산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이 바로 미국발 신용위기의 본질이다.
미국의 부동산가격 하락이 어느정도 진정되고 나면 지금의 불안한 상황은 일단락될 것이지만 조만간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를 맞는 시점에 일어났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제조업이 무너진 상태이고 금융업마저 무너진다면 미국경제가 재팬머니 없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회생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일본과 유럽 역쉬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있어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미국 경제가 회복되지 않는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역시 단기간 내에 큰 폭으로 반등할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
현정부의 거시적인 안목이 아닌 일시적인 실적올리기의 방법으로 무분별한 주택공금과 불필요한 고정투자를 또 다시 늘리는 방법은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부동산시장의 경착륙 가능성을 줄이고 가계수지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주식투자자들을 보호할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시장에 투입된 전체자금의 1/3가량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른 나라로부터 유입된 돈이기에 세계의 정세 즉 미국의 집값이 폭락하고, 일본의 금리가 올라가는등, 유렵의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 주가 하락의 요소가 된다. 지금은 간접투자상품들이 보편화되어 있어 인도나 러시아, 브라질, 동남아시아등의 우리나라와 상관없어 보이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 맞는 재무 상태 파악을 위한 분석을 해야하는데 첫째, 자산 현황을 분석한다. 둘째로는 부채 적정성 분석이다. 부동산 시장 동향과 금리 변화를 예측해 자산 재구성시 부채비율을 조정해야한다. 셋째는 저축 적정석 분석이다. 저축비율은 재테크 전반, 특히 유동성 확보와 자산 증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조선이므로 가계의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저축비율을 늘려야 한다. 넷째로는 투자 효율성 분석인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티의 감소를 방지하고 재무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기대수익율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상품을 활용해야 한다. 기존의 투자상품을 검토해 부적절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없애고 조정해야한다.
재테크 최대의 변수는 노후 준비라고 한다. 노후 준비의 시작은 최대한 빠를수록 좋은데 여유가 없다고 지나치면 나중에는 선택의 여지조차 없다고 한다. 이밖에도 보험, 저축, 노후대책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기 저기서 들은 것도 적잖이 있고 한번쯤은 알아두어야할 내용들이 들어있다. 얼마전에 나도 보험상품에 하나 가입을 했다. 하나가 아니지...ㅡㅡ;;; 울 남편꺼하고 내것을 가입했다. 예전에 종신보험인가를 들었는데 그때 당시 돈이 없어서 해약을 하고 다시 이번에 보험을 가입하였다. 그전에 보험을 가입했을때 병원비가 나오지 않아서 다음에는 꼭 보험을 들어도 병원비 즉 실비가 나오는 것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실비보험을 들었다. 그러고 나서 마침 다리를 다치게 되고 실비를 고스란히 받게 된 적이있다. 보험을 무조건 들었으면 그냥 놔두는 것보다는 어떤 것이 꼭 필요한지를 알아가며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해약을 할 경우 손해를 보더라고 차라리 돈을 조금 넣었을때 해약을 하고 더 좋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 그리고 노후를 위해서 보통 건물을 하나쯤 가지고 세를 받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그렇게 좋지 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은 1929년 대공황이 발생한 이후 서민 지원 대책으로 모기지론 제도를 도입했다. 장기간 낮은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면서 세금 혜택도 커 서민들이 주택을 마련하는데 큰 도우이 되었고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나이들며 연봉이 오르면 부담없이 만기까지 상환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자금리하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금융기관들은 홈에퀴티론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서민들을 유혹하고 그 유혹에 빠진 미국가계가 과소비를 하고 경기가 활성화되자 유가 상승등의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2004년부터 10여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980년대 이후부터 계속 증가하던 미국가계의 대출금 상환 부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기지시장부실과 부동산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모기지대출 관련 파생상품을 만들어 판매해오던 금융기관들이 파산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이 바로 미국발 신용위기의 본질이다.
미국의 부동산가격 하락이 어느정도 진정되고 나면 지금의 불안한 상황은 일단락될 것이지만 조만간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를 맞는 시점에 일어났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제조업이 무너진 상태이고 금융업마저 무너진다면 미국경제가 재팬머니 없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회생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일본과 유럽 역쉬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있어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미국 경제가 회복되지 않는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역시 단기간 내에 큰 폭으로 반등할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는 하지 않는것이 좋다.
현정부의 거시적인 안목이 아닌 일시적인 실적올리기의 방법으로 무분별한 주택공금과 불필요한 고정투자를 또 다시 늘리는 방법은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부동산시장의 경착륙 가능성을 줄이고 가계수지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주식투자자들을 보호할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시장에 투입된 전체자금의 1/3가량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른 나라로부터 유입된 돈이기에 세계의 정세 즉 미국의 집값이 폭락하고, 일본의 금리가 올라가는등, 유렵의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 주가 하락의 요소가 된다. 지금은 간접투자상품들이 보편화되어 있어 인도나 러시아, 브라질, 동남아시아등의 우리나라와 상관없어 보이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 맞는 재무 상태 파악을 위한 분석을 해야하는데 첫째, 자산 현황을 분석한다. 둘째로는 부채 적정성 분석이다. 부동산 시장 동향과 금리 변화를 예측해 자산 재구성시 부채비율을 조정해야한다. 셋째는 저축 적정석 분석이다. 저축비율은 재테크 전반, 특히 유동성 확보와 자산 증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조선이므로 가계의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저축비율을 늘려야 한다. 넷째로는 투자 효율성 분석인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티의 감소를 방지하고 재무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기대수익율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상품을 활용해야 한다. 기존의 투자상품을 검토해 부적절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없애고 조정해야한다.
재테크 최대의 변수는 노후 준비라고 한다. 노후 준비의 시작은 최대한 빠를수록 좋은데 여유가 없다고 지나치면 나중에는 선택의 여지조차 없다고 한다. 이밖에도 보험, 저축, 노후대책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기 저기서 들은 것도 적잖이 있고 한번쯤은 알아두어야할 내용들이 들어있다. 얼마전에 나도 보험상품에 하나 가입을 했다. 하나가 아니지...ㅡㅡ;;; 울 남편꺼하고 내것을 가입했다. 예전에 종신보험인가를 들었는데 그때 당시 돈이 없어서 해약을 하고 다시 이번에 보험을 가입하였다. 그전에 보험을 가입했을때 병원비가 나오지 않아서 다음에는 꼭 보험을 들어도 병원비 즉 실비가 나오는 것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실비보험을 들었다. 그러고 나서 마침 다리를 다치게 되고 실비를 고스란히 받게 된 적이있다. 보험을 무조건 들었으면 그냥 놔두는 것보다는 어떤 것이 꼭 필요한지를 알아가며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해약을 할 경우 손해를 보더라고 차라리 돈을 조금 넣었을때 해약을 하고 더 좋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 그리고 노후를 위해서 보통 건물을 하나쯤 가지고 세를 받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그렇게 좋지 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