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없는 환상곡
오쿠이즈미 히카루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첨엔 슈만 이야기만 잔뜩해서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진도도 나가지 않았다. 지루했다.

읽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고..

끝부분 가니 갑자기 재밌었다.

수인修人 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슈만이 된다고 한다. 또 '마사토'라고 읽히기도 한다는데 이 부분에 착안하여 내용을 잘 구성한 것 같으나,,, 슈만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 첨엔 좀 읽기 어려웠다. 하지만 끝 부분은 아주 재밌었다.

내용이 적은 것을 늘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누군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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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마음 상한 일들이 소소하게 있어서 낙심하고 있는데, 누군가 이 책을 책상위에 올려놓았더라.

 

나를 위해 이 책을 빌려준 이가 너무 고마웠다.

베스트셀러라는 것을 알곤 있었지만, 이렇게 위로 받을 줄은 몰랐다.

주옥같은 글들이고, 너무 위로가 된다.

이 책도 고맙고, 글들도 고맙고 지은이도 고맙고, 이 책을 빌려준 이도 너무 고맙다.

암튼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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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안 걸리는 장 건강법
신야 히로미.이사자와 야스에 지음, 나지윤 옮김 / 살림 / 2010년 6월
품절


육식을 하면 장의 왼쪽 부위에, 반대로 정제된 흰색밀을 원료로 한 빵이나 오른쪽 부위에 변이 쌓이기 쉽다.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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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안 걸리는 장 건강법
신야 히로미.이사자와 야스에 지음, 나지윤 옮김 / 살림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장마사지 해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다음날 장 모양으로 구불구불하게 굵은 변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손으로하기 힘들어서 테니스공으로 한다. 다른 책에  보니 테니스공으로 하면 편하다고 되어있어서...

변비라 그런지 배가 아주 아팠지만, 효과가 있으므로 참고 한다.

신기한 것은 마사지 후에는 배가 약간 말랑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는 소장에 변이 모여있는 것 같았다. 하체가 붓고  피부가 퍼석하고.

림프구 순환이 안되어 그렇다고 한다. 평소 화장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지만 속이 꽉차있어서 완전 불편한데 그것도 소장이 막혀서 그런 것 같다.

 

아프지만 효과를 보고 나니 또 하고 싶어진다.

장마사지를 하고 나면 속이 약간 미식거린다.

 

실제 의사가 지은 책이라 믿음이 가고, 일본 건강책을 아주 신뢰하는 편이라 이 책도 신뢰하고

실천해보니 역시 맞구나 싶었다. 건강책에서는 한 가지만 얻을 생각해야지 여러가지 얻을려고 하면 안되는 듯. 이 책도 한 가지 내용에 충실하다. 고로 아주 만족한다.

 

육식을 하면 장의 왼쪽 부위에, 반대로 정제된 흰색밀을 원료로 한 빵이나 오른쪽 부위에 변이 쌓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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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는 효소에 달려있다 1
박국문 지음 / 태웅출판사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평생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효소의 양이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한숨도 나오고 그 동안 과자 등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며, 과식을 하며, 효소를 얼마나 낭비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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