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깨달음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혜민 (慧敏) 지음 / 클리어마인드 / 201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혜민 스님이 일상생활을 하며 느낀점을 소소히 엮어낸 수필집인데

스님의 향기가 은은히 우러나와 향기로웠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하며 읽었고, 내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고 재미난 시간이 되어서

이 책을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기 자신 것만 알고 다른 사람의 것을 모르면 사실 자기 스스로의 모습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다. 남과의 관계를 통해 거울처럼 비추어졌을 때 본인의 특성이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항시 겸손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해서 잘 듣는것이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가 나를 미치게 할 때 알아야 할 31가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지음 / 다산라이프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본형 작가 혼자 쓴 글이 아니고 그 연구소 직원들이 쓴 글을 모은 글이다.


 

회사가 나를 미치게 할 때, 회사생활을 즐겁게, 유익하게 할 수 있는 자기만의 팁을 각자 적은 글을 모은 것으로, 여러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봐서 좋았다.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며 재밌게 읽음.


 



 

내가 불만을 느낀다면 상대도 내게 불만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불만은 서로 간 차이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어떤 차이건 간에 쌍방이 함께 느끼는 것이므로 양측 모두에서 생기는 것이다.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차이로 인해 생기는 벽을 허물어야 한다. 불만을 감정적으로 드러냈다가는 그 벽은 오히려 더 높고 공고해질 뿐이다. 우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이로써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다 보면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게 마련이고, 직장 생활에서 생길 수 밖에 없는 갈등의 불씨들을 감정적 분출이 아닌 암묵적 이해나 이성적 대화로써 해결해 나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유명인사들의 강의를  소개한 책을 읽었는데, 그 중 박웅현님의 글이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고 재밌었다. 그래서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책 제목은 익히 들어왔다. 베스트셀러였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추천한다는 말도 들어보았다. 막상 읽어보니 기대이상이었다. 왜 진작 읽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감탄이 나왔다. 자신은 책을 곱씹어 읽어보는 타입인데 자신이 읽은 책 중 좋았던 책을 소개하고 해석도 해주는데 광고하는 사람이다 보니 임팩트있게 전달해줬다.

그가 소개한 책들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책을 읽으면 다음에읽을 책이 정해진다고 하더니, 딱 맞는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홀로 돌아온 캘리포니아
한노을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미국이민세대인   작가  한노을씨의  애환적  에세이

이민가서는 영어가  입에서  모국어처럼 나오지않아  갖게  되는  직업도  보통 한계가  있다고  한다  보통 세탁소   슈퍼   주유소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뇌.  소소한  즐거움이  잘 드러나있어  재밌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인터뷰 - 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잘  안읽었더니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약간 막막해진 상태였다.  이 책을 읽고나니  새롭게 관심가지게 된 분야(커뮤니케이션, 역사)가 뭔지 명확하게  알게되었다.  다음에  읽을  책도 정해져서 얼른 읽고싶은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샘혼과 자오위핑의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자오위핑교수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