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용어가 좀 나오지만, 시선이 이렇게 중요하고, 이렇게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첨 알았어요. 참 읽어볼만합니다.^^
중고딩 때 제가 생각나는군요.
그 때 그랬지... 싶은 이야기.
서두는 참 재밌었는데, 읽다보니 시들해졌어요.
어른인 지금은 그 시절이 가끔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보면 약간 유치한 것 같아요.
여러 단원에서 1시간 수업을 예로 들어 발문을 하였네요.
그래서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변형해도 되고,, 여러가지로 도움되었어요
소장할만하네요
식초의 효능에 대해서는 잘 알겠지만,
번역서라서 그런지 마음에 확~ 와닿지 않아서 줄줄 읽히지 않았다.
이런 종류의 책은 일본책이 참 좋더라.
확실히 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실제 잉카문명 답사를 위해 정보(교통, 숙박 등)를 얻기에는 좋은 책이다.
그렇지만, 재미로 읽는 여행서는 아니었다.
여행서 읽는 것 좋아하는데, 전혀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아~~ 주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