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석 - 친밀함 

김애란 - 칼자국 외 2009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반디 - 곤충의 사랑 

미야베미유키 - 화차 

웅진편집부 - 꺼내고 버리고 완벽하게 집어넣는 깐깐한 수납  

마이클더다 - 고전읽기의 즐거움 

오주석 - 오주석의 한국미특강 

 

총7권 

 

아~ 요즘 무기력증에 빠져버렸다. 

나의 독서의욕에 불을 땡겨줄 책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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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국 외 - 2008년 제9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김애란 외 지음 / 해토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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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 <칼자국>, <큐티클>,  

박민규의 <낮잠> 

?의 <아주 오래된 연인3> 등등이 있었는데 

나는 <큐티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나는 편의점에 간다>를 예전에 아주 인상깊게 읽었는데 

<큐티클>도 현대 20대 여성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다. 

그 외 박민규의 <낮잠>이 약간 좋았고, 그 외 작품들은 글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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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작은 탐닉 시리즈 8
천경환 지음 / 갤리온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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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바닥을 제대로 쳐다보고 느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빛, 비, 눈, 바닥재 등에 의해 바닥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운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한 맨홀 뚜껑 비교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일본의 깔끔하면서 간결한 주위 바닥을 손상시키지 않는듯한 맨홀 뚜껑 아름다웠다. 

40분 동안 재밌었다^^  

관심분야가 또 하나 늘어서 내 삶이 1인치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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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영난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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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을 너무 재미읽게 읽었던 터라, 

그녀의 작품을 다시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모방범>은 한 페이지 읽으니 눈 앞에 그림이 그려지고 너무나 쏙 빨려들어가는 책이었던데 반해, <스텝파더 스템>이나 <낙원>은 첫부분에 그렇게 매료되지 않아서 읽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알라딘 리뷰들을 검색한 결과 <화차>도 재밌겠다 싶었죠. 

첫 부분에 40대의 한 남자가 전철에서 서서가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것이 나오는데 정말 별 것 아닌데, 느낌이 오더군요. 재밌겠다^^ 

역시 한 페이지 읽자마자 저는 정신없이 빠져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겁나서 누가 제 방 문을 안 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겁나면서도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서 꼼짝않고 다 읽고서야 일어났답니다. 

요즘 고객정보를 빼내어 파는 사람들도 있는데, 신용불량자로 사채를 쓰다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사람들 중에 마음 잘 못 먹어서 남 행세를 버젓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생각하니 온 몸에 소름이 끼치며... 너무 겁났습니다. 

미야베 미유키는 사회를 통찰하는 눈과 사람심리를 잘 아는 것, 그리고 필력, 그리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춘 작가라 생각됩니다. 

암튼 몰입해서 읽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끝부분을 독자들 몫으로 남겨두어서 좀 아쉬웠어요 

전 <모방범>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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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고 버리고 완벽하게 집어넣는 깐깐한 수납 - 필요한 물건이 바로 손에 잡히는 털팽이식 365일 완벽 정리술
웅진리빙하우스 편집부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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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책인데 재미가 쏠쏠했어요^^ 

냉장고 정리수준에는 혀를 내둘렀고 -이건 아직 따라하지 못하겠네요 

속옷 및 옷장정리 기술에 감탄하고 어제속옷을 모두 꺼내어 정리했답니다 

보기 좋으니 계속 열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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