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이외수 지음 / 동문선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느낌표 길거리 특강> 을 읽고 이외수님에게 필꽂히다.

그 후 이외수님의 글 중 제일 먼저 읽게 된 책.

소설은 아니고 수필? 같은 건데... 너무 재밌다.

웃다가 울다가 감동하다가...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이외수님에게 관심 없는 분에게도 권장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실험 10장면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 에코의서재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교재라 읽게 되었는데 너무 흥미진진한걸.

쉽게 읽히게 재밌게 구성되어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인간의 심리에 관한 여러가지 실험들이 나와있다.

인간은 동물과는 약간 다른 존재로, 지금까지 인간심리에 대해 밝혀진 것은

의문을 가지고 가설을 세워 실험적으로 접근한 심리학자들의 노고 덕분인 것 같았다.

심리학도 이렇게 과학적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고,

자신의 인생을 심리실험에 송두리째 내맡긴 많은 심리학자들,,

그들 인생은 불행했을지라도,,, 나는 그들이 존경스럽다.

애정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한 원숭이 실험.. 끔찍하면서도 엄청난 실험과 살인사건을 목격하고도

신고조차 하지 않은 38명의 목격자들의 이야기가 너무 끔찍하면서도 기억에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받고 약간은 실망했다.

책 표지가 보통의 약간 두껍고 빳빳하고 반질반질한 종이가 아니라

아주 약간 두꺼운 도화지를 접은 것이었다.

그래서 빳빳하지가 않아서 날림으로 만든 건 아닌가.

내가 늦게 사서 안좋은 걸로 나왔는가.. 별별 생각 다 든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책 펼칠 때마다 신경 많이 쓰이고 약간 맘 상했다.

근데.. 내용은 앤솔러지다. 

치유에 관한 명시들을 모아둔 것이라 읽어볼 만 했다.

그 중에서 '나는 배웠다' 가 젤 맘에 들었다.

여러번 곱씹어 볼만한 시가 많아 좋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끝에서 두번째 여자친구
왕원화 지음, 문현선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신문에서 작가 박민규씨가 소개한 글을 읽고 읽어보게 되었다.

너무 발랄하고 재밌는 6인의 사랑 이야기.

보통 이런 책은 시간 때우기식이나 재미로만 읽는데 곱씹어 볼만한 내용도 있었다.

한두 장 읽으니 곧 빠져들어서 시간날 때마다 읽게 되었다.

꽤 두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고 너무 재밌었다.

저우치, 안안, 즈핑, 드레이스, 두팡, 밍홍 모두 맘에 든다.

푹 빠져들어서 기분 좋았다.

날 빠져들게 한 책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 세계사에서 숨은그림 찾기
정다영 지음 / 창비 / 200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bs 북퀴즈 보고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너무 재밌고 쉽게 적혀져 있었다.

학창시절 사회를 너무 못하고 어려워했었는데

쉽게 씌어져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슬람에 관한 책을 처음 읽어서인지 너무 흥미로웠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학생들에게 자주 추천해주는 책의 하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