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아넷사 마일드 페이스 선스크린 SPF46/PA+++ - 35ml
시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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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4년동안 4계절 내내 이 썬크림만 썼으니 말 다했죠.

시세에 따라 36000원 주고 사기도 했고, 32000원 주고 사기도 했는데

요즘은 좀 싸게 나오는 것 같아요.

수분부족 지성피부예요

화장을 해도, 오후에 번들거리거나, 유분기에 의해 화장이 지워져도 화장을 고칠수가 없었어요.

트윈케익이나 파우더 한번 더 두드려주면

화장이 잘 안 묻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이다가, 이 제품을 사용하고부턴

화장고칠 염려없더라구요.

메베기능도 일부 있어서, 화장을 한듯안한듯 한답니다. 저는 파우더도 안바르거든요.

매트한 느낌이예요. 그리고 묻어나지도 않고, 방수도 되구요.

참 좋은 제품이예요,.

그런데 요즘엔 얼굴이 더 건조해졌는지...

이 제품 바르면 얼굴이 좀 퍼석해보여서 약간 번들거리는 제품으로 바꿔보려구요.

적당히 반질반질하면서 끈적이지 않는 제품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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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최대의 교훈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권오갑 옮김 / 을유문화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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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관리나 성공하기 위한 안내서 들이 많잖아요. 그런 책들을 총 망라한 책 같아요.

정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인생의 교훈, 자기 경험들을 들려주려고 지은 책 같아서

머리와 가슴에 쏙쏙 들어오네요.

어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정말 상세히,,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세히 얘기해 주니

좋으네요^^

여러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정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설사 예전에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지만... 그런 것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다니...

여러번 읽어서 세뇌시킬래요..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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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지음, 유혜자 옮김 / 아래아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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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단 책이 굉장히 얇아서 좋아요. 단편이거든요.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책내용이 깔끔하고 내용구성이 치밀해서 명작같아요.

어느날 주인공이 출장 갔다오는 길에 차가 멈춰서서

가까이 있는 동네에 공짜로 하룻밤 묵어가게 되요.

그 집 주인과 친구들이 그날밤 파티를 여는데 참여하게 되요.

그 사람들은 전직이 판사, 검사, 변호사, 사형집행관이었답니다.

그들이 주인공을 두고 모의 재판을 두는데.... ㅋ ㅋ 모의가 아니죠 ㅋ ㅋ

섬뜩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 그러네요...

죄 짓고 살아가려면 참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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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선집 2 새움 클래식 2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전형준 옮김 / 새움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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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주 유명한 소설이라 어렸을 적 인형극으로 많이 봤고,

많이 얘기 들었는데 정작 책으론 읽지 못했다.

어른이 된 지금 읽어도 너무 흥미진진하고 가슴 두근거렸다.

내용을 뻔히 알고 있어도, 하이드씨가 바로 지킬박사라는 것을 밝혀내기까지

너무 가슴두근거리며 긴장하며 봐서,,, 중간에 휴대폰으로 문자왔을 때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

넘 재밌고 집중도 최강. 다 읽기전엔 화장실도 못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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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A. J. 크로닌 지음, 황관순 옮김 / 교육문화연구회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알라딘에서 여러분들이 추천해서 읽게 되었다.

540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에도 불구하고,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일생에 곧 빠져들게 되었다.

세상엔 남이 알아주든지 아니든지,,, 자기의 신념대로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치셤 신부는 그런 분이다. 안셀모 밀리 신부처럼 처세술에는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리스도교를 진정으로 실천하는 고매하신 분이 아닌가 한다.

어쩌면 뻔한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흐르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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