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
A. J. 크로닌 지음, 황관순 옮김 / 교육문화연구회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알라딘에서 여러분들이 추천해서 읽게 되었다.

540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에도 불구하고, 프랜치스 치셤 신부의 일생에 곧 빠져들게 되었다.

세상엔 남이 알아주든지 아니든지,,, 자기의 신념대로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치셤 신부는 그런 분이다. 안셀모 밀리 신부처럼 처세술에는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리스도교를 진정으로 실천하는 고매하신 분이 아닌가 한다.

어쩌면 뻔한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흐르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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