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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루
니시카와 미와 지음, 오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아주 긴 변명> 의 니시카와 미와의 작품. 둘 다 영화로도 나와있다니 책. 영화 둘다봄넌 좋을듯하다
다케루는 고등학교시절까지 살았던 본가와 고향을 생각하면 지긋지긋하다. 그곳은 항상 정체된곳. 그래서 있고 싶지 않은 곳이다. 대학도 그곳을 탈출사기위해 도쿄로 별 관심도 없던 사진학과로 간 후 일절 부모님 도움도받지 않고 연락도 않고 지내왔다. 어머니 법사 1주년이 되어 내려가기 전까지는.
며칠동안 그곳에서 지내며 형 아버지 치에코 다케루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치에코와 다케루 형 미노루는 계곡에 놀러갔다가 치에코가 현수교에서 떨어져죽는다. 미노루가 낡은 현수교위에서 같이 걷던 치에코를 밀었다는 살인죄 공방이 벌어진다. 형 미노루의 무죄가 거의 확정될 무렵 다케루는엉뚱한 증언을 해버린다.
기억이란게 참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틀대로 기억을 해버리는것 같다. 사실 그대로가 아니라.
내가 남을 볼 때 내 관점으로 보니 그 사람이 불쌍하다 어쩌다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그 쪽으로 생각되어 의심이 들고 그런식으로 기억이 저장된것이다
참,..
그리고 남에게 상처주면 결국 자신에게 후한만 남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