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소개하는 책을 읽고 히스클리프의 광기어린 사랑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다. 초등학생일 때 읽었을 땐 히스클리프 너무 겁나는 사람인데 캐서린이 왜 사랑했을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랑 비슷한 면이 있어 그랬던것 같다 원제는 워더링 하이츠. 워더링은 wuthering 폭풍우치는 윙윙소리내는 이란뜻이고 heights는 언덕이란 뜻이라는데 내게는 숴더링, 히스클리프, 캐서린 이 다 비슷하게 다가왔다 히스클리프의 광기만큼이나 나도 몰입해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