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밟기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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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의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가 쓴 소설로

쌍둥이 동생과 같이 좋아하던 여자가 형을 좋아하자, 동생이 방황하다가 이를 보다 못한  어머니가 방화를 하여 동생과 어머니, 이를 말리던 아버지가 사망한다.

형이 심적으로 괴로워하다보니 죽은 동생의 영혼이 형의 귀 속에 살며 둘이 대화를 주고 받게 된다.

남들이 보면 혼잣말처럼 보임.(형이 트라우마로 정신병이 생긴게 아닌가 싶다.)

형이 유명한 도둑으로 활약하다 감방에 갔다가 출소된 후 자신이 감방가게 된 이유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적은 소설이다.

 몰입이 되면서 재밌는 부분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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