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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소뜸 ㅣ 한국시나리오걸작선 46
송길한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김지미 신성일 주연 임권택감독 영화 시나리오
요약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재밌게 읽었다
부모의 죽음으로 동진의 집에서 지내던 화영이 동진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가지지만 동진부의 반대와 동네사람 이목 등으로 동진의 이모댁에 내려가 있게 된다. 출산일이 다가올 무렵 동진 부가 이 집안 장손이니 화영을 데리고 오라는 유언을 하자 동진은 이모댁으로 화영을 데리러간다. 그 사이 6 .25사변이 일어나고 화영은 화영대로 동진집으로 향하다 두 사람 일생이 어긋나는 이야기다. 영화로 보면 더 재밌고 안타까움이 더 잘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