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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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시안으로 옮겨간 김현곤의 이야기부터 펼쳐진다.

시안(장안)은 당나라 수도일 뿐 아니라 그 외 나라에서도 수도였고 정말 대단한 도시이고 진시황 병마총이 나온 곳이기도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경제개발로 매연이 너무 심해 가만히 있어도 눈물 콧물이 쏟아지는 곳이라 한다. 중국에 대해 무지한 내가 이렇게 한 문장으로라도 말할 정도로 중국에 대해 아주 쉽게 잘 알려주는 책이라 만족한다.

 

다만 2권에서는 내 개인적 의견으론, 이런 것들 알려주기에 급급해 스토리 라인이 약간은 엉성해진 듯했다. 그게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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