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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한성희 지음 / 갤리온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친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이야기인 만큼 주옥같다.
30대인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엇다.
특히, 치열하게 싸울 자신이 없으면 결혼하지 마라. 나이들어도 이 남자와 대화할 수 있는가 자문해보고 결혼하라. 아무도 슈퍼우먼이 되라고 하지 않았으니 힘들게 살지 마라.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신경쓰고 다른 건 큰 구멍 나지 않게 살면된다. 인생 별거 없으니 재밌게 살아라.
남편이라는 지붕 밑에서 편하게 있을려고 결혼하지 마라. 새지 않는 지붕은 없다. 등등.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