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또 올게 - 아흔여섯 어머니와 일흔둘의 딸이 함께 쓴 콧등 찡한 우리들 어머니 이야기
홍영녀.황안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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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넘은 할머니의 일기로 거의 이루어져있는데 70 넘어서 겨우 한글 떼신 분이 이렇게 가슴절절하게 글을 잘 쓰시다니.. 정말 놀라웠다.

부모님 마음은 아무리 헤아려도 잘 헤아려지지 않는 것 같다.

이제 부모 마음 1/100 이라도 알 려 하면 그 때 부모님은 이미 연로하셔서 이미 노쇠해지셔서 가슴 아프고, 또 돌아가신 경우도 있고.

 

부모님께 절대 모진 말을 하지말고,

따뜻한 말로 기운을 북돋원 주는게 제일 이라 하니,,,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모님께 휴대폰도 저렴한 걸로 사드리고 했는데,

물건은 무조건 새 것으로 좋은 것으로 사드려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이 땅의 자식된자 모두 이 책을 읽어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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